하남시 미사도서관(2) : 집근처에 크고 좋은 도서관이 있어서 좋다

하남시 미사도서관(2) : 집 근처에 크고 좋은 도서관이 있어서 좋다

버스 타고 가기도, 걷기도 약간 애매한 거리에 있다. 그래도 좋다! 정말 좋다.

25분 남짓 열심히 걸으면 된다.

도착!

예쁜 트리가 맞아줬다.

산타할아버지 귀엽다.

열람실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1인용 책상이 열람실 자리였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가고서야 알게 됐다.

3층에 벽에 있는 장식품에 눈이 갔다.

학생들 작품이라는데 훌륭했다.

귀여워서 딸에게도 보여줬다.

근데 이건 파는 게 아니야 : )

태권 브이!

저 옆에 여자 로봇도 생각난다.

여기서 10분 정도 앉아서 책을 읽었다.

책 읽는 동안,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운동 겸 가끔 들를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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