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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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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생각나는대로

그냥 편하게 쓰는 글

sound4u 2023. 12.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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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죽이는 약, 항생제를 먹어서인지 속이 더 쓰리다. 소화도 안 되고, 화장실 가는 것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쓴 약맛이 올라온다.

언제 다 먹나 싶던 2주치 약도 거의 다 먹어간다.
그래도 약 먹고 나았으면 좋겠다.



아무 말이나 편하게 써봐야겠다.
아이의 겨울방학이다.
유치원 문 완전히 닫고 거의 2주 조금 못 되는 열흘 남짓한 방학.

그래서 그나마 사용하던 '4시간의 개인시간'도 통으로 날아가버렸다. 짧다고 투덜댔지만, 그마저도 없으니 답답하다.



글을 매일 2편씩 쓰고 있다.
블로그는 매일 쓰고, 다른 글은 일주일에 4개만 쓴다. 그래도.. 2편.

벅차다.
블로그라도 맘편히 대충 써보자.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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