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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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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나의 이야기

다음주 수요일에 개학, 곧 2학기 시작 : 엄마의 시간

sound4u 2024. 8.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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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수요일에 개학, 곧 2학기 시작 : 엄마의 시간


다음주 수요일에 초1 딸이 개학한다.
여름방학은 짧고, 겨울방학이 길다.

진짜 방학 일주일이 지나고,
학원과 방과후 교실만 가고 있다. 이외에 시간은 심심하다는 아이와 함께 한다. 그래도 여름방학은 짧다. 평소에도 짧다고 느꼈던 4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에게 겨우 4시간! 이랬는데.. 엄청 귀한 시간이었다.



편의점에서 산 커피와 쌀케익

무지무지 덥지만,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먹으면 꿀맛이다.



땀 흘리며 먹기

광복절 점심을 땀 흘리며 먹었다.
맛도 별로였지만, 식당이 너무 더웠다.

아이와 남편이 키즈까페에 가고, 나는 집에 혼자 왔다. 편의점에서 커피와 쌀케익을 하나 샀다. 온전히 보내는 나만의 자유시간이 새삼 엄청 귀하고 또 소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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