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이스트 베이글 : 맛있는데.. 3주 천하

[내돈내산] 이스트 베이글 : 맛있는데.. 3주 천하

 

베이글을 여러개 사면 서비스로 하나 더 넣어준다.

오며가며 늘 궁금했던 베이글 가게를 갔다.
새벽 6시에 열어서 오후 2시에 닫는다는데.. 12시 넘으면 베이글이 동이 난다고 했다.
어쩐지.. 그래서 볼 때마다(난 2시 넘어서 지나감) 문이 닫혀있었구나.

작은 가게였는데.. 손님 많았다.

손님이 많았다.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고 했다.
갈때마다 손님이 많았지만, 특히 더 많은 날이 있었다. 여러개 미리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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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그냥 서비스로 주고, 크림도 서비스로 줬다.

공짜로 베이글 하나 더 넣어주고,
커피는 공짜로 주고, 크림도 하나씩 더 넣어주고..
인심이 넘쳐나는 가게였다.

3주 정도 열심히 가다가...
내가 이러다가 빵순이 되겠다 싶어서, 발길을 끊었다.


바로 구운 베이글이 맛있는 맛집이었다.
기본 베이글은 1,900원이고
기타 베이글은 조금 더 값을 줘야했다.

나쁘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이러다 중독되겠다는 걱정이 드는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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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이스트 베이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북로30번길 42 (망월동)

https://kko.kakao.com/Cf4BSpE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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