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베란다에서 관찰한 봄 풍경 (3월~5월)/ 꽃과 나뭇잎의 변화 [얼룩소 갈무리] 본문
2023년 5월 30일
제목 : 베란다에서 관찰한 봄 풍경 (3월~5월)/ 꽃과 나뭇잎의 변화
빨래 널 때면 창문을 열고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 매일 똑같은 것 같은데, 아주 가끔 찍어보면 계절이 바뀌는게 눈에 보인다. 베란다에서 관찰한 이번 봄 3월 ~ 5월 풍경 :
2023년 3월
목련과 벚꽃이 먼저 찾아오다.
목련이 반가웠다. 봄이구나! 빨간 꽃은 동백꽃이다.
어느새 벚꽃도 피는게 보였다.
3월말에 꽃그늘이 만들어졌다.
2023년 4월
나뭇잎이 돋아나다. 잎이 꽃보다 아름답던 시절
꽃이 지고 슬슬 나뭇잎이 나기 시작했다.
연두색 나뭇잎이 곱다. 연두빛을 좋아한다.
흐린 날도 있었나보다. 꽃이 다 지고 어느새 나뭇잎이 점점 늘어간다.
잎이 점점 더 늘어간다.
4월 중순에 이미 나뭇잎이 빡빡하게 들어섰다.
초록에 초록을 더하던 시간.
2023년 5월
봄 안녕. 여름 시작!
그리고 오늘 낮.
아까 점심 무렵에는 이렇게 맑았다.
문득 내일이 5월의 마지막날임을 깨닫고 후다닥 사진을 찍었다.
원글 링크 :
시간을 기록하다 : 베란다에서 관찰한 봄 풍경 (3월~5월)/ 꽃과 나뭇잎의 변화 by 청자몽 - 얼룩소 a
빨래 널 때면 창문을 열고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 매일 똑같은 것 같은데, 아주 가끔 찍어보면 계절이 바뀌는게 눈에 보인다. 베란다에서 관찰한 이번 봄 3월 ~ 5월 풍경 : 2023년 3월 목련과 벚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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