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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갈무리

9살(만 7세) 딸아이의 치과

sound4u 2025. 2.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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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만 7세) 딸아이의 치과

 
 

두번째 정기검진

이 동네로 이사오면서부터
그러니까 작년 가을(초1 가을)부터 치과를 정기적으로 다닌다. 3개월에 한번씩 검사 받고, 불소 도포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치과에 정기검진을 다녀야 하고, 불소 도포를 정기적으로 해야하는지 몰랐다. 딸에게 미안하다. 작년 여름에 아랫니가 빠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정신이 번쩍 든 것. 현재까지 유치가 2개 빠졌고, 2개는 많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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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받으면서 누워서 만화를 보고 있다. 헤드셋도 쓰고.

검사 받고 불소 도포하는 동안 누워서 만화를 볼 수 있다. 모든 과정이 다 끝나면 반지함에서 '반지' 하나를 골라 가져갈 수 있다!!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그래서 치과 가는 날을 좋아한다.

정기검진 받는 치과는 원래 다니던 치과와 자매 병원이다. 급한 치료(뽑거나 등등..)은 가던 곳에서 받고, 정기검진은 여기서 받기로 했다. 집에서 조금 더 멀리 있어서 큰 맘 먹고 가야된다. 선생님들끼리 친구인 모양이다.


다음 검진은 5월말이다.



덧.
이번에 알게 된 사실 :
고불소(불소 1000ppm) 함유된 치약을 사용해야 된다.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바꿔줄껄.. 조금 늦었지만, 언른 주문해서 바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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