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왼쪽) 여성들에게 좋은 영양소가 들어있다는 비타민. 알이 커서 먹기에 조금 부담스럽긴 하다. 그래도 선물해준 애들이 고맙고 기특해서 아침마다 꼬박꼬박 먹고 있다. (가운데) 언니한테 받은 선물. 원래는 양초 뚜껑으로 쓰는건데 검뎅이 생길까봐 그냥 장식용으로 두려고 한다. Made in China도 저렇게 이쁜게 있구나. 신기하다. (오른쪽) Seattle에 가게될 언니한테 받은 선물. Seattle에 명소 중에 하나인 건물이란다. 나중에 놀러가서 실제로 봐봐야지. ◀ 영화관 상품권 그러고보니 7월 이후로 영화보러 간적이 별로 없는데.. 선물도 받고 했으니 영화 보러 가야겠다. 뭐 보러갈까, 언제 갈까 고민 중.. (14일에 매사추세추(MA)에서 '디워' 개봉한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쪽에서만 개봉한다고 들..
◈ 2007년 3월 25일- 회사에 가져다 놓으려고 화분을 샀다 원래는 한개만 사려고 했는데 남편曰, 키우다 하나 죽을 수도 있으니 하나 더 사라고..그래서 2개 샀다. 일하면서 눈이 뻑뻑할때 바라보면 왠지 마음이 편해질거 같기도 하고 텁텁한 사무실 공기를 순화시켜줄 것 같기도 해서 겸사겸사 샀다. 그냥 볼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왼쪽 화분은 잎이 보라색이구나. 보기좋네. ◈ 2007년 3월 26일 - 사무실 내 자리..하나는 위에 그리고 하나는 아래에 놓아두었다. 원래 나란히 같이 두려고 했는데 잎이 넓고 긴 녀석은 밑으로 내려다보게 놓는게 보기 더 좋았다. 눈 뻑뻑하다 싶으면 잠시 화분쪽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보고 있노라니 참 좋다. 죽이지 말고 잘 키워야 할텐데. 별일 없으면 잘 자라겠..
Best NO1이라는 스킨을 선택하고 이틀쯤 지났다. 근데 아무리봐도 바탕체인지? 글자체가 눈에 거슬리는거다. 볼때마다 어떻게 고쳐봐야지. 하면서 열심히 스킨을 고쳐보는데 아무리해도 '굴림체'로 바뀌질 않았다;;; 결국 '굴림체'가 기본인 스킨을 찾아서 바꿨다. 글씨체가 다른게 그렇게 신경쓰이게 할지 몰랐다. 웹페이지에서 글씨체가 그렇게 중요한거구나. 습관이라는게 무섭네. 생각해보면 보통 싸이트들에서 '굴림체' 아니면 '돋움체'를 많이 본거 같다. 그게 익숙해져버렸나보다. 새 스킨 좀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해야할 일이 태산인데, 이럴땐 괜히 일하기 싫으니까 딴전 피우게 된다. 괜히 스킨도 한번 바꿔보고. tistory는 좋은 점도 많은데, 왜 스킨이 업데이트 안되는지 모르겠다. 맨날 스킨 공모하는거 같은데 말이다. 결국 고르고 고르다 지쳐서 원래 쓰던 것으로 바꿨다. tistory 담당자님, 예쁜 스킨 좀 만들어주세요. 네??
현재. 여기에서는... 회사에는 아침 9시에 출근해서 6시 30분쯤 퇴근한다. 6시 30분보다 일찍 퇴근할때도 있고 드문 경우지만 때에 따라서는 6시 30분 넘어서 퇴근할때도 있다. 8시~5시 아니면 9~6시 둘중에 하나를 택한다는데 9~6시로 하기로 했다. 8시까지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마 8시까지 온다고 그러면 일찍 일어나기도 해야겠지만 출근할때 차가 많이 막힐거 같고 아마 퇴근할때도 차가 막힐듯 하다. 보통은 8시~5시 이렇게 일해서 그런지 사무실도 5시정도 되면 모다 퇴근을 해서 뻘에 물빠지듯이 썰렁해진다. 중간에 점심시간에 밥먹고 쉬는 시간 1시간 정도를 갖는데, 그것도 아마 안 먹고 그러면 4시30분이나 그렇게도 퇴근할 수도 있나보다. 그치만 밥먹고 쉬는게 역시 좋아서 그냥 1시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