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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김밥 + 아메리카노 = 3,300원 김밥천국과 바로 옆 커피집이 같은데서 운영한다고 했다. 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다. 흠.. 비싼데 음료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브런치. 먹으면서 엄청 반성했던 부끄러운 식사였다. 떡집에서 하는 브런치. 증편을 빵 같이 활용했다고 한다. 감사하며 잘 먹었다.
브런치글 이틀만에 조회수 5000이 넘다. 그래서 하늘을 날았던 날.. 브런치에 글을 하나 올렸는데,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아 조회수가 미친듯이 오르기 시작했다. 1000, 2000, 3000..이틀만에 5천을 훌쩍 넘게 됐다. 깜짝 놀랐다. 별 내용 없는.. 그냥 편하게 쓴 글인데.유입경로를 보니 분명 Daum메인을 타고 온 것 같은데 어디에 걸려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제목 : 부엌 창가에 화분을 놓아둔 이유https://brunch.co.kr/@sound4u2005/256 쓴 글이 단시간에 이렇게 조회수가 높아본 적이 없어서 깜짝 놀랐다. 어디에 걸려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이런다고 나한테 돌아오는 것도 없는데, 그래도 좋았다. 2015/05/16 - [★Tistory사..
부크크 자가출판 POD, 나에게 건네는 위로/ 핸드폰으로 그리는 세상1과 2 : 브런치에 썼던 글을 모아 책을 냈다. 브런치에 썼던 글을 모아 책을 만들었다. https://brunch.co.kr/magazine/comfort2you 《나에게 건네는 위로》 https://brunch.co.kr/magazine/thisphoto 《핸드폰으로 그리는 세상》 내가 직접 편집했다. 일명 자가출판이고 POD다. 일반적인 책 출판 방식이 아니다. 초판 몇부 인쇄가 아니고, 주문 들어올때마다 출력하는 형태다. 글을 30개 쓴 매거진과 60개 쓴 매거진으로 책을 만들었다. 책을 만들려면 최소한 30개를 써야 한다. 브런치앱에서 글을 파일 형태로 다운 받아서 편집했다. 편집한 파일을 부크크 웹사이트에 올려서 책을 만들었..
: 브런치앱 글을 모아서 책 내다 (부크크 웹사이트 이용) 태어나서 처음으로 책을 만들었다. 육아일기책 말고, ISBN 번호를 받은 책을 냈다. 종이책 : http://www.bookk.co.kr/book/view/50255전자책 : http://www.bookk.co.kr/book/view/50456 책 소개 는 2016년 ~ 2018년까지 약 3년 동안 썼다. 살면서 위로가 됐던 순간에 주변 상황을 핸드폰으로 찍고 쓴 내용이다.3년 동안은 '빈 시간'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쓴 글을 책으로 만들고보니 '꽉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내가 받았던 위로를 책을 읽는 다른 분들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브런치앱에 썼던 글 30개를 모아 책을 만들었다. 부크크 라는 사이트를 이용했다.https://brun..
10월 중하순에 먹은 브런치 사진 - 돌이켜보면 행복했던 기억 한줌 (병실에 누워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비록 한달째 병실 생활하고 있지만, 그래도 9월~10월 잘 돌아다니고 잘 먹고 햇살도 많이 쬐고 그래서 좋았구나. 그때 사진들 지우지 말고 핸드폰에 남겨둘껄. 갑자기 객기가 들어, 집 노트북에 백업받고 싹 날려버린게 아쉽다.) 10월 중순 어느 볕 좋은 날, 여유자작하게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그날 아침엔 미세먼지도 없이 맑은 날이었다. 브런치에 아메리카노가 기본 음료라고 해서, 맛만 본다 셈치고 주문했다. 정말 오랜만에 마시는 커피는 쓰고 따뜻했다. 몇 모금 못 마시고 버렸어도 좋았다. 원래는 공장이었던 건물을 개조했다더니, 그래서 까페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여느 까페와는 달랐다. 10월엔..
브런치, 구로디지털역 3번 출구 앞 "메이비 mayB" '언젠가는 한번 들어가봐야 겠다.' 늘 생각만 하며 지나다니던 "메이비 mayB"카페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방직공장을 개조했다더니 넓었다. 주문하고 바깥이 훤히 보이는 좋은 자리에 앉았다.벽면 가득한 꽃 그림이 근사했다. 이른 시간에 가서 사람도 없고 좋았다. 아침 9시부터 밤 11시반까지던가? 영업시간이 긴 편이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 것처럼 가격이 좀 비쌌다.당연히 브런치 세트(1만원)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 예상했던 아메리카노(브런치 세트 메뉴에 음료로는 아메리카노 또는 스프라이트 선택)는 따로 3000원 추가되어 13,000원 원을 냈다. 브런치 세트는 왜 다들 비싸게 받는걸까? 흔하지 않아서 그런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맨날 먹는 것도..
실패한 '소박한 브런치' '소박한 브런치'가 먹고 싶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간 수제 버거집. 빵도 다르고 고기도 두툼하니 맛있었다. 맛있었지만 우리가 찾던 '소박한 브런치'는 아니었다. 귀국한지 5년이 됐다. 이젠 한국 생활이 익숙해져서, 7년반 살았던 미국생활은 많이 잊혀져간다. 예전에 삶이 잘 생각나지 않고 희미해졌지만, 이따금 생각나는게 있다. 예를 들면 주말에 느즈막히 일어나 집앞에 작은 가게에서 먹던 브런치 같은 것.. 팬케이크 + 베이컨 + 계란 + 커피 한잔 그런거. 울집아저씨가 주말 아침, 브런치를 먹고 싶다고 했다. 예전 생각이 났나보다. 집 가까이엔 없는 것 같고, 여의도쪽에 가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무작정 버스타고 여의도에 갔다. 무작정 가서 그런가... 브런치집들은..
내 글터, 티스토리와 브런치 티스토리 2006년 8월 5일, 이곳 티스토리를 오픈하고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2003년 오픈했던 인티즌 마이 미디어 블로그가 네오위즈에 팔리면서, 불완정한 서비스에 불만이 생겼는데, 그런 중에 알게 된 티스토리로 갈아타게 됐던 것. 인티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는 디지털 카메라가 없어서, 그야말로 글 위주로 블로깅을 시작했었다. 그러던 것이 디카를 장만하게 되고, 사진 찍어서 열심히 일상을 찍어 올리게 됐다. 그렇게 블로그 성격이 한번 바뀌게 됐다. 거의 10년 동안 블로그를 함께 하면서, 블로그는 하루를 마감할때 의례히 하는 어떤 습관처럼 버릇이 됐다. 작년 3월에 애드센스를 붙이면서, 매일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하게 됐다. 파워블로그가 아닌 탓에 그렇게 큰 수익을 내진..
브런치 매거진을 발행하다 (글 10개 모아서 온라인 잡지 만들다) 브런치(https://brunch.co.kr/)에 발행글이 10개가 넘다보니, 매거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잡지가 생겼다. 신나는 일이었다. [브런치] 소중한 하루를 그려보다 매거진 https://brunch.co.kr/magazine/sound4u (PC에서 보면 이렇다.) 작년에 브런치 작가 신청했다가, 거절당하고 1년만에 주제(그림그리기) 잡고 다시 신청해서 만들게 된 브런치 블로그(모바일 블로그)다. 재수(?)해서 만드는거니까 그만큼 잘 해보려고 한다. 그림이 그려질때마다 하나씩 그려서 모아보고 있다. 2016/06/07 - [그림그리기] - 브런치 매거진을 발행하다 (글 10개 모아서 온라인 잡지 만들다) 2016/05/..
브런치 작가 승인/ "브런치(모바일 블로그)"를 오픈하다 http://brunch.co.kr/@sound4u2005 작년 7월 베타서비스 오픈했을때 작가 신청('브런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을 '작가'라고 해주던데...)했다가 보기 좋게 거절당하고, 접고 있던... "브런치" 서비스에 다시 한번 작가 신청을 했다. 작년에는 "그냥" 한번 써볼려고 신청했다가 안된거였고, 이번에는 이렇게 그림일기를 담아보겠노라고 포부를 밝히고 신청한거라서 됐나보다. 그래서 [그림그리기]를 브런치에서 해보기로 했다 : ) 2016/06/07 - [그림그리기] - 브런치 매거진을 발행하다 (글 10개 모아서 온라인 잡지 만들다) 2016/05/09 - [그림그리기] - 브런치 작가 승인/ "브런치(모바일 블로그)"를 ..
브런치앱 깔고 사용하기 위해, '승인신청'했다가 거절 메일을 받았다. "브런치"는 작가의 글 같은 컨텐츠가 계속 업데이트될 모양이니, 나처럼 일상블로거가 사용하지 않는게 맞을듯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보니까, 지금 베타 기간이라서 글 정말 잘 쓰는 분들은 승인해주는 것 같다 : ) 1. 브런치앱 설치하다 바로가기 : http://brunch.co.kr/ 브런치(블로그 서비스)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블로그 글을 통해 보게 됐다. 간혹 Daum 메인에 뜬 글 클릭해서 들어가면 왼쪽에 '브런치'라는 로고가 붙은 글이기도 했다. 이게 아예 모바일앱으로도 나온 모양이구나 했다. 글쓰는게 얼마나 다르게 구현되어있는지 호기심에 앱을 설치해봤다. 설치하자마자 몇분도 되지 않아 구독신청 알람이 떴다. 이런; 아직 ..
iHop은 보통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오믈렛이나 토스트 등.. 보통 이곳 팬케익이 맛있다고 한다. 점심, 저녁도 먹을 수 있지만 보통 아점(브런치) 먹으러 많이 가는거 같았다. 예전에 휴스턴에 살때는 아파트 근처에 iHop이 있었다. 꼭 아파트 앞 아니더라도 근처에 흔한게 iHop이었다. 어쩌다 주말에 간혹 가서 가볍게 식사를 했었다. RI로 이사오고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지난주에 이사짐 나르는거 도와주다가 다운타운에 근처에 있는걸 발견했다.지은지 얼마 안된 새 건물에 24시간 한단다. 거의 2년 몇개월만에 가보는듯.. 사람이 많아서 우리 차례를 기다리면서 문득 2년전, 3년전 생각이 났다. RI의 수도인 Providence는 건물들이 고풍스러워서 볼때마다 멋있다 생각이 든다. 밥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