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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뜨거운 토요일, Newport 근처 초대받았다 본문

[사진]로드아일랜드(2006~2012.4)/Newport-뉴포트

뜨거운 토요일, Newport 근처 초대받았다

sound4u 2009. 8. 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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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토요일날 늦잠을 자고 식사 초대를 받아서 Newport 근처에 가게 되었다. 밥먹고 커피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집에 올려다가 간만에 이 근처에 왔는데 근처 구경이나 해보자.. 그러고 다리를 건너서 Newport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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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엇뉘엇 지는 시간이었는데 시원한 바닷 바람이 좋았다. Breakers라는 맨션을 밖에서 구경했다. 철도 재벌이 지었다는 이곳은 마치 유럽에 무슨 궁전 같았다. 이렇게 으리으리한 저택을 지어놓고 유지를 할 수가 없어서 결국 State에 팔면서 무척 아쉬웠겠다. 맨션 정원 앞에 끝없이 펼쳐진 바다도 좋았다.

해가 완전히 저버리니까 갑자기 습해지고 땅의 열기가 훅.. 올라오는 바람에 서둘러 집에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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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면서 찍은 사진. 본의아니게 손이 흔들렸는데, 일부러 흔들어서 찍은 것처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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