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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눈이 많이 온다고 그래서 아침부터 숭숭뚫린 날이었다... 3시에 퇴근해서 집에 오다 본문

[사진]풍경,터/회사

눈이 많이 온다고 그래서 아침부터 숭숭뚫린 날이었다... 3시에 퇴근해서 집에 오다

sound4u 2010. 2.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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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이사온지 5년. 일기예보가 이렇게 빗나간건 처음인듯 싶다. 거의 100%였는데..

어제부터 눈 많이 올거라는 소문이 좌악 돌아서
아예 오늘 close한 회사도 많고, 학교는 아예 문다고 그랬다고 한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도로에 차가 없었다. @@~

우리도 출근해서 언제쯤 눈이 오나 계속 보다가 3시쯤 눈발이 굵어져서 퇴근했다.
그런데 요란한 일기예보와 달리 눈이 쏟아지지 않았다. 4시가 되고, 5시가 넘고.. 9시가 넘도록 눈은 오지 않았다.

천만다행이었다. 눈이 오지 않으니 좋은데,
갑자기 깜짝 조퇴를 한 셈이 되어서 괜히 오늘이 토요일인듯 싶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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