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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주변환경이나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말기를...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주변환경이나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말기를...

sound4u 2010. 4. 2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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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늦게까지 말씀듣는게 있어서
집에 들어가니 거의 12시 다된 시간이었다. 다행이 12시가 넘지는 않아서 ^^
하하.. '유리구두'가 헌신이 되지는 않았다.

마음이 많이 불편했고, 눈물이 찔끔 나기도 했으며
어쩌면 그렇게 남의 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말씀을 해주실 수 있을까 싶기도 했다.
그리고 조금 지나간 예전의 내 모습의 일부이기도 했지만 많이 아팠던 내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금 위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그런 중에 드는 결심은 내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내가 '나'를 잃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겠다는거였다.

주변환경이나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말고
내가 상처받지 않게 나를 잘 지켜야지, 노력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어쩌면 그냥 일반적인 사실에 상처받고 있는 것도 명백하게 잘못이었다.


그리고 소중한 능력
낭비하지 말고, 아끼면서 좋은 곳에 사용해야겠단 생각도 더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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