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겨울이 마구마구 느껴지는데 처량맞게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겨울이 마구마구 느껴지는데 처량맞게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sound4u 2010. 11. 5. 03:01
반응형
온도계는 그래도 11도(50F 정도)라고 나오는데
겨울이 가까워서 그런지 온도계의 온도보다 훨씬 춥게 느껴진다.

냉냉한데 비까지 추적추적..
처량맞기 그지없다.

계절도 바뀌고 하여 스킨도 바꿔볼까 시도해봤는데
뭘해도 맘에 들지 않고 --;
겨우 바꾼게 지금 모습이다. 디자인이라는게 쉽지 않은거 같다.

매일 똑같은 하루인거 같은데도
가만 생각해보면 다 똑같아 보이는 사진들 여러개 나열해놓고 '다른 모양 찾기'하는거처럼 조금씩 다른 모양새인 하루를 보낸다.

오늘따라 바닥에 나뭇잎도 무수히 많이 널부러져있다. 비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떨어졌는가보다.
앙상한 겨울이 코앞이다.
추위에 익숙해져야지.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