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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잘 싸워서 이기기를.. 부디 지지 말기를 바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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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몸대로 많이 약해져있는데다가, 여러가지 공격으로 좀 피폐한 상태다. 공격이라는게 꼭 물리적으로 누구한테 얻어맞고 그러는게 아니다. 스스로도 일이나 여러가지 부담을 가지고 있는 상태인데, 평안을 방해하듯이 계속 괴롭히는 여러가지 압박들에 힘든 탓이다.
몸이 부대끼는 것보다 더 힘든건
아마 마음에 생채기가 나고 있기 때문일꺼다.
분명히 잘 싸워 이기고 버틴다고 생각하는데
생각처럼 잘 안된다.
진짜 이 악물고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왜 이렇게 괴롭히는 세력이 많은건가 >.<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내버려두지 않는구나.
이러다가 또 넘어가겠거니 한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고,
누군가의 탓도 하지 말고
낙망하지도 낙심하지도 말자.
지금..이 순간 최선을 다함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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