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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뉴햄프셔 소풍 (Flume이라는 계곡 & 워싱턴 마운틴 근처) 본문

[사진]여행기(2004~)/New Hampshire뉴햄프셔

(10/10) 뉴햄프셔 소풍 (Flume이라는 계곡 & 워싱턴 마운틴 근처)

sound4u 2011. 10. 18. 13:38
지난주 월요일(10월 10일), 콜롬부스 데이 휴일
뉴햄프셔에 소풍을 다녀왔다.


Flume이라는 계곡과 산책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울집 아저씨가 열심히 공부한 Flume이라는 계곡이 있는 곳을 구경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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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t과 안내 소책자를 찍어봤다. 우리집에서 이곳까지 대충 4시간반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니어서 아침에 부지런히 출발해야됐다. 서울에서 전주가는 시간이다.

 

입구에서 점심을 먹다 - '그림 엽서'같은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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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참 감사하게도 날씨가 예년 날씨와 달리 굉장히 포근하고 따뜻한 편이어서, 작년처럼 춥거나 그러지 않았다. 바람은 살짝 차가웠는데, 바람 불지 않고 햇볕 쪼이고 있으면 따뜻한 그런 날이었다.
가는 길에 한아름 마트에서 대충 싼 김밥을 사려고 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문 연 곳이 없어서 예상과 달리 롤류를 사게됐다. 그렇지만 든든하게 먹은 덕분에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대충 막 찍어도 '그림엽서' 같은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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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t을 살 수 있는, 계곡 입구의 휴게소 중심으로 찍어봤다.
중학교때 배웠던(고등학교때였나?) "큰 바위 얼굴"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바로 그 큰 바위가 뉴햄프셔에 있었던건지 몰랐었다. 몇해전에 무너졌다고 한다.



입구에서는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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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걷기 시작한지 몇분 안됐을때는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열심히 찍어댔다. 
근데 역시 저질 체력이라 걸은지 얼마 안되어서는, 힘에 부쳐서 헥헥거리기 시작했다.






아직 온전하게 단풍이 다 든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빛깔이 참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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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과 나뭇잎 색깔이 곱고 예뻐서 한참을 올려다봤다.




그림 엽서 같다!!! 진짜!



The Fl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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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Rock"이라는 계곡. 여기까지 겨우 몇분 걸었을뿐인데, 지쳐서 헥헥 대다가 올라가기를 거부(?)했다.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안 가겠다고 땡깡을 부렸는데;; 힘든거 조금 더 참고 올라갔다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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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퐁 시원한 계곡물이 콸콸콸 흐르는 곳이었다. 아슬아슬하게 바위틈에 걸린 나무 계단을 조심스럽게 딛고 가야했다. 그런데 여기저기 볼게 많아서 무서운줄 모르고 씩씩하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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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틈에 이는 바람이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하고 쾌적했다. 땀을 많이 흘린 덕분에 시원하게 느껴졌는데, 지금처럼 살짝 오한이 드는 밤에 보니까 춥게 느껴진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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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풍경이 많아서 신기하고 또 신기했다.



나무로 만든 '나무집'이 군데군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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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무로 만들어진 '나무집'이 계곡 사이사이에 있었다. 그래서 강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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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지나 편한 산책로에 들어서다


혼자 오도카니 서있는 키 작은 나무가 눈에 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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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차리게 멋진 계곡을 지나서 편안한 산책길을 걷게 되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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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풍경을 보고나니, 초반에 조금 힘들다고 안 가겠다고 버팅기던게 부끄러웠다. 두팔을 활짝 벌려서 '만세'도 외쳐보면서 즐겁게 산책로를 따라 주욱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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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을 보니 더 가을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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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게 생긴 나무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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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곳에서 '기념 촬영'



워싱턴 마운틴 - 올해도 콜롬부스 데이때 또 만났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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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쪽으로 넓게 단풍든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혼자 조용히 풀뜯으며 포즈를 취하는 녀석도 구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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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풍경들을 눈에 마음에 담아가지고 돌아왔다.





냉장고 자석 하나 기념품으로 사가지고 왔다.

좋은 날씨에 아름다운 풍경들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정리 끝!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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