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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맑고 청명한 오늘 하루! 아침부터~ 점심~ 저녁,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맑고 청명한 오늘 하루! 아침부터~ 점심~ 저녁,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sound4u 2013. 9. 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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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강물 위에 부서지는 햇살


아침에 지하철 타고 청담대교를 건널때, 아침햇살에 부서지는 한강 강물이 아름다워
찍어본 사진.




햇볕에 조용히 부서지고 있었다.

아침이구나. 하면서 감탄했다.




점심 - 청담공원 그리고 하늘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지,

햇살이 쨍한 낮에는 살짝 덥기까지 했다.

찰랑거리는 바람이 좋았다. 




공원에 가서, 흐르는 물에 손을 담궈보기도 했다.




보라색 열매가 탐스러웠던 나무.

줄기째로 잘라오고 싶었는데, 꾹 참았다.




공원에 세워진 비석에 적힌 설명을 조용히 읽어보았다.

착한 일에 대한 보답.




다시금 하늘 한번 쳐다보고 좋다! 를 연발했다.




서울에선 전선이나 건물 하나 없이, 이렇게 찍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십수장의 사진을 찍고 찍고 하다가 겨우 하나 건졌다.




저녁 -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집에 가는 버스안에서

자리에 앉아 바깥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흔들리는 버스안에 울려퍼지는, 통기타에 어울림직한 옛날 노래.

익숙하고 친숙한 멜로디에 고개를 흔들거리며 갔다.


이런 느낌이 참 좋았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하는구나 싶은 그런 아늑함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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