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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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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기/드라마/ TV

트로트의 연인, 간만에 드라마 속에서 노래부르는걸 넋놓고 보고 듣고 있다

sound4u 2014. 8. 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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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간만에 드라마 속에서 노래부르는걸 넋놓고 보고 듣고 있다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보게된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물론; 본방사수를 하지는 않는다.

 

요즘은 포털사이트 가면; 드라마 내용이랑 하이라이트 영상 같은게 공유가 잘 되어 있어서,

굳이 그 시간에 꼬박꼬박 챙겨보지 않아도

주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한국 드라마의 특성상 6회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6회- 사전 제작을 한 것인지, 미리 촬영한 분량 또는 준비한 분량인지 - 가 지나서는

맥아리가 확 풀려서,

드라마의 악습을 답습하고 있어 아쉽기는 하다.

(기억 상실, 삼각관계 또는 사각관계 등.. 출생의 비밀은 없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다;;;)






 

그래도 주인공이 가수 출신이다보니, 심심찮게 노래하는걸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어 좋다.

전에 "뮤지컬"이라는 드라마는 주인공이 노래 딱 하나를 가지고 거의 드라마내내 불러서, 식상함을 느꼈었는데,

그래도 주인공 최춘희는 여러가지 노래를 참말로 잘 부른다! 듣는 사람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힘도 있다.

 

 



서바이벌 영상
 

굉장히 우울하고 다운이 심하게 됐던 날 봤던, "서바이벌 영상".

간절한 마음으로 도전하는 주인공의 진심이 느껴져서,

보면서 감동받았고, 여러번 보면서 울쩍함을 달랠 수 있었다.

 



듀엣 - "그대와 나 설레임"
 

앞이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잠깐 쉬는 두 사람의 모습도 보기 좋았고,

같이 부르는 노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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