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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미생 : "내일 봅시다" 그것 참 뭉클한 인사다/ OST [내일]도 함께 본문

[글]읽기/드라마/ TV

미생 : "내일 봅시다" 그것 참 뭉클한 인사다/ OST [내일]도 함께

sound4u 2014. 11. 2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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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 "내일 봅시다" 그것 참 뭉클한 인사다/ OST [내일]도 함께


바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웹툰 "미생"도 그랬는데, 드라마 "미생"도 그렇다.


지난주 손에 땀을 쥐는 위기상황에서 끝을 맺어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웹툰을 본지 좀 되서, 가물가물한 것도.. 이럴땐 좋은거 같다.)



"내일 봅시다"


강대리가 장백기에게 건넨 인삿말이 애잔하게 들렸었다.

전화 끊고 살짝 울먹이던 장백기도 생각난다.


내일볼 수 있다는건, 오늘은 그리고 어제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일이 있다는거고,

그러게... 내일 또 함께 합시다.라는거니까


당연히 하는 인사지만, 꽤나 뭉클한 인사이기도 하다.



내일 금요일이니까, 그나저나 '내일'이면 볼 수 있겠구나.






현실에는 보기 힘든 큰 어른같은 오상식 차장님과

자상하고 세심한 김대리님.


이런 분들과 함께라면 '내일'이 기다려질만할듯.


믿고 의지하고 함께 간다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다.



내일이면~ 볼 수 있다네.






이승열 - 날아 MV




[미생 (Misaeng) OST ] 임시완 - 그래도..그래서.. (Yim Si-wan - Be Alright) MV




노래 가사가 한편의 시다.

드라마 끝자락에 울림이 느껴질때 나오는 한희정의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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