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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5월에 응모했던 공모전]교보문고 손글씨, 소설 "연인 심청" 독후감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5월에 응모했던 공모전]교보문고 손글씨, 소설 "연인 심청" 독후감

sound4u 2015. 6.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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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응모했던 공모전]교보문고 손글씨 뽑내기 대회, 소설 "연인 심청" 독후감


# 교보문고 손글씨 뽑내기 대회 : 5월 21일 마감










5월에 교보문고 들렀다가, 우연히 보고 응모했던 손글씨 캠페인.


6월 중순쯤 "TOP 30"에 해당하는 작품들 중에 투표해달라는 문자메시지가 온 것을 보고, 떨어진걸 알았다.
글씨 잘 쓰는 사람들 참 많은 것 같다. 

우연히 실패와 그 실패의 발견에 대한 문구를 써서 보냈었는데, 거의 한달만에 꺼내 읽어보는데 울컥한다.
등수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나 스스로에게 위로를 주었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







# 소설 "연인 심청" 읽고 독후감 쓰기 : 5월 31일 마감


독후감 응모 10일전에 아슬아슬하게 알아서, 며칠만에 열심히 읽고 썼다.




책 읽고 독후감 써본게 몇년만인지 가물가물하다.
소설책을 좋아하거나 많이 읽어본 것도 아닌데, 공모전이라서 역시 무모하게 응모했다.

고전 심청전에 여러 판본 중에 하나를 현대어로 다시 풀어쓴(재해석한) 소설이었다.
그러고보면 고전문학 중에 굉장히 멋진 문학 작품들이 많은 것 같다.


원래 6월 22일날 발표였는데, 발표가 한주 미뤄졌다.

워낙 세상에 글 잘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반신반의하면서 기다렸는데
역시나 떨어졌다.
실은 읽으면서 굉장히 신난다거나, 감동적이라든가 하는 느낌이 없었다. 억지로 읽고 억지로 쓰는 글이라 쓰면서도 뭔가 부자연스럽긴 했다.


그래도 5월말 한참 마음이 뒤숭숭할 무렵이었는데, 책 읽으면서 독후감 쓰는데 집중하느라 그 시간들도 잘 넘겼다.
집중했던 시간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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