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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취미(2) : 작년 여름부터 올초까지 [지각사진. 제 56 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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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2) : 작년 여름부터 올초까지 [지각사진. 제 56 탄]
작년 여름부터 올초까지 해봤던 취미활동인데, 그때는 열심히 하고 지금은 안 하고 있다;
# 작년 가을 - 색연필 구입, 골동품 연필도 꺼내보다.
작년 가을, 생일에 '비밀의 정원' 선물 받고
좀더 다양한 색깔의 색연필을 사게됐다.
살때 이왕이면 수채화 느낌도 낼 수 있게 '수채화 색연필'을 큰맘 먹고 샀다.
중학교때 산 골동품 연필도 다시 꺼내들었다.
1986년에 샀으니까, 29년된건가? 와...
29년전에 한양대 앞 화방에서 샀던 일본 연필이다. 잠자리 그려진 유명한 연필이었다.
만화 그리는 연습장 펴들고 생각나면 조금씩 그려봐야지 생각했다.
# 1월 - 스케치부터 해보다
스케치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정진호님의 "철들고 그림 그리다"라는 책에서 소개한 책을 사서 한장씩 따라 그리기 시작했다.
시작은 좋았다.
선 연습부터 했다.
01 | 02 | 03 | 04 | |||
처음 그리기 시작한 곰돌이 | 6번 곰돌이 정도되니까 형태가 제대로 잡혀갔다. | 7번 곰돌이 | 8번 곰돌이 |
곰돌이 그림 따라 그렸는데, 하도 이상해서 똑같은 곰돌이를 여러장 그려봤다.
아홉번째 곰돌이 그리면서 좀 지쳐버린 것 같다.
계속 따라 그렸으면 좋았을텐데, 몇장 더 따라 그리지 못하고 그만뒀다.
인내심이 부족하다.
지하철에서 찍었던 빠리바게트 커피컵.
뭐든지 제대로 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연초에 열심히 해보다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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