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그래도 역시 살아볼만 하다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그래도 역시 살아볼만 하다

sound4u 2016. 1. 28. 00:00
반응형

그래도 역시 살아볼만 하다

하는 일이 조금씩 더디 진행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낯설고 어색한 환경과 툴, 그리고 해야하는 일의 양에 대한 부담이 있다.

그래서 집에 오면 늘어진다.

어제 오늘은 감기 기운까지 있어서, 약까지 먹으니.. 약기운에 먹먹하다.






상황이 어찌되었든간에, 그래도 내가 한 선택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지금 당장 좁은 시각으로 보면 안 보이고 답답하지만, 언젠가 크게 볼 수 있을때
난 분명 나의 선택과 길에 감사드리게 될 것이다.

이전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지금 상황에는 분명 지금의 나는 알 수 없는 큰 이유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뒤늦게 깨닫고 알아차렸을때! 아.. 이래서 그땐 그랬던거구나. 그래서 내가 그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구나를 깨닫게 될 것임을 믿는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