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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말의 품격, 이기주 작가의 또다른 책도 읽기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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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가서 책을 읽을 기회가 되면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를 읽는다. 한 제목의 글이 보통 3쪽 정도 되는 분량인데, 정말 깔끔하게 잘 쓴 수필(단편 수필?)이다.
제목과 내용이 매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읽으면서 정말 그렇구나 하고 공감하는 내용도 있고, 한번쯤 곱씹어 보는 내용도 있다.
한번에 다 읽어버리면 왠지 아까울 것 같아서 .. 그래서 서점가서 기회 될때만 조금씩 읽는다.
서점 계산대에 꽂혀있던 책갈피를 가져와서 보다가, 이기주 작가가 <말의 품격>이라는 책도 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이 책도 같이 읽어보고 있다. 옛 서적이나 고사성어, 옛날 어르신들의 일화나 이야기가 인용된다. 말이나 글에 대해 생각해봄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언어의 온도>처럼 아껴가면서 조금씩 읽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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