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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다육이 키우기, 잎꽂이와 번식의 중요성/ 덴드롱과 안시리움이 비싼 이유 본문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다육이 키우기, 잎꽂이와 번식의 중요성/ 덴드롱과 안시리움이 비싼 이유

sound4u 2017. 10.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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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키우기, 잎꽂이와 번식의 중요성/ 덴드롱과 안시리움이 비싼 이유


육이 키우기, 잎꽂이와 번식의 중요성

동글동글한 다육이가 예뻐서 여러번 키워보려고 했었다.
한때 7~8개 가량의 다육이 화분을 키웠던 적도 있다.
통통하니 잎 상태도 괜찮고 키울만 했는데, 내 손이 이상한건지 얼마 안 가서 다 죽었다.

생각보다 물 주기도 어려웠다.
너무 방치해주면 말라죽고, 자주 주면 웃자라 죽고. 그렇게 여러개의 다육이를 보내 버렸다.
포기하고 약간의 방치 상태로 베란다에 버려 두었는데, 오늘 보니까 이렇게 잘 살고 있는거다. 오...!

그러고보니 햇볕이 아주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하나보다. 그리고 약간 길게 자라는 것 같으면 잘라서 화분 빈 공간에 잘 꽂아두어야  하나보다. 일명 잎꽂이.
너무 건조하게 버려두면 안 되고, 물도 적당히 줘야 한다.






덴드롱과 안시리움이 비싼 이유, 럴만 하다.

다시 꽃 피기 시작한 덴도롱과 두어달째 꽃이 그대로 있는 안시리움이 예쁘다. 보통 화분이 3천원 정도인데, 이건 만원 조금 넘게 팔길래  했는데 그럴만하다.

덴드롱은 영양을 잘 맞춰주면 자주 꽃이 피고, 안시리움은 오래도록 꽃이 핀다. 덴드롱은 물이 부족하면 잎이 축 쳐져서 물 주기도 쉽다. 안시리움은 한동안 주지 않아도 괜찮다. 적당한 때 줘고 별 불평 안하고 사는 모양이다.

꽃을 보니 마음도 환하고 좋다. 볕 쨍한 날 꽃이 있는 베란다를 보고 있으니 정말 좋다.물 키우며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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