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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카드 지갑 분실 후 되찾음, 파출소에 다녀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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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을지로쪽에 갔다 오는 길에 청계천을 조금 걷다가 집에 가려고 건물로 들어갔다. 음료수를 사려고 보니 카드 지갑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됐다.
(아마도) 이 사진을 찍다가 가방 지퍼를 대충 닫고 올라와 버린듯 싶었는데.. 남편이 길을 되짚어 가봤는데 없다고 했다.
카드사에 분실 신고을 하고 재발급을 신청했다. 자책하며 전화 끊고 한숨 돌리는데 카드사에서 문자가 왔다. 카드 습득껀으로 연락하는거란다. 냉큼 전화했더니 근처 파출소로 가보란다.
부리나케 파출소로 가보니 카드 지갑이 있었다. 안에 현금까지 그대로였다. 이런!
분명 천사가 주웠을꺼야. 살다보니 이런 일이 다 있네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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