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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슈렉3>.. 형만한 아우 없다지만 그래도 볼만했어요 본문

[글]읽기/영화/ 연극

슈렉3>.. 형만한 아우 없다지만 그래도 볼만했어요

sound4u 2007. 6. 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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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만한 아우없다'고 하지만 <슈렉3> 볼만했다.

캐릭들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와서.. 너무 많은 동화들이 패러디되어 정신 못 차리게 바쁘게 돌아가는게 조금 불만이었다.

'아발론'섬으로 돌아간 아더왕이 패러디되면 고등학생이 될 수도 있구나. ^^ 아더왕하고 아기 슈렉이 신선했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최소한 보고나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으니 다행이다. 그거면 충분하지 않은가.

아주 재밌고 좋은 것도 여러번 보면 식상하듯이..2편에서 본 그 애처롭고 사랑스러운 '모자벗은 고양이'를 또 보게 되니 식상하다 싶기는 했다. 노래하는 백설공주의 모습은 아마도 디즈니에서 60년댄가에 만든 오리지널 백설공주에 나오는 노래하는 장면을 패러디한 부분인듯. 패러디나 뒤집기가 정신 못차리게 너무 자주, 그리고 많이 나와서 그게 흠이기는 했다.

슈렉 얼굴 모양이 조금 바뀐거 같다. 조금 더 사람스러워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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