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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얼룩소 적응기1] '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았어요./ 저의 '얼춘기' 링크와 함께 [얼룩소 갈무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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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2022.5.18
제목 : [얼룩소 적응기1] '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았어요./ 저의 '얼춘기' 링크와 함께
2022년 3월 21일에
가입하고 첫 글을 남겼습니다.
두달동안 얼룩소와 함께 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첫번째 이야기 :
'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았어요.
혼자 노는 블로그를 몇년째 쓰다가, 우연히 여가 와서 '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았어요.
그동안은 텅빈 마음으로 홀로 별에서 불을 껐다 켰다하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가로등 아저씨처럼 살았어요. 그냥 반의무감에 매일 아무 글이나 블로그에 썼어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영영 글을 안 쓰게 될 것 같았거든요.
오른쪽 위에 종 모양에 빨간 표시가 생기면, 정말 반갑더라구요. 별 것 아닌데 끼적이는 마음으로 슬쩍 던져놓고 간 글에도 동감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그런걸 받으니까 뭔가 뿌듯해졌어요.
글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게 굉장히 멋진 일인데, 내가 그동안 잊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이란게 쓰면 쓸수록 더 좋아져요. 가끔 힘들면 만사가 귀찮아지면서, 같이 다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멋진 글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언젠가 이 글터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고, 그 전에 제가 먼저 사라지거나 잠시 떠나거나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은게, 이 터에서 받은 제일 큰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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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 '얼춘기'(얼룩소 + 사춘기)
: 나 왔다 갔다 다시 와버렸소!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
https://alook.so/posts/92t7oXe
https://alook.so/search?q=청자몽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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