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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피부 발진/ 음식 알러지를 의심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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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아침, 6살 딸아이가 배가 가렵다면서 긁어댔다. 왜?
하면서 옷을 걷어보니, 묘하다. 피부 발진 같은데?
그러더니 저녁 때 하원해서 갑자기 입주변에 발진이 번지고, 급기야 몸 전체가 이상해졌다.
밤에 너무 심해져서, 옷을 다 벗기고 전에 소아과에서 받아온 연고를 발랐다. 통증을 가라앉힐려고 해열진통제를 먹였다. 여러번 깨서 힘들어했다.
# 목요일
유치원쌤도 간식먹다보니 얼굴이 얼룩덜룩 해졌다면서 난감해 한다. 매번 가는 병원 말고, 다른 병원에 갔다. 비슷한 말이다.
음식알러지라고.
발진이 남지는 않고 사라진다면...
직전에 먹었던 음식 중에 맞지 않는게 있었을꺼란다. 그게 피 속에 남아서 계속 울굿불긋 발진이 생기는거라고 하셨다. 물약을 받아들고 집에 왔다.
목요일에 오류동에서 열린다는 별별시장은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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