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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괜찮다 괜찮아. 대상 안 받아도 돼. 큰 트로피 안 받아도 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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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회를 했단다.
대상트로피가 딱 1개였다.
대상은 못 받았다. 그래서 속상해서 울었단다.
괜찮다고 했다. 얼마나 떨렸을까?
아직 피부발진이 덜 나은듯 하다.
그래서 초콜렛은 압수.
딸이 행복하게, 잼나게 살았으면 좋겠다.
대상 그런거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괜찮다. 엄마도 대상이니, 1등상이니 그런거 못 받아봤다. 받으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됐다. 됐어.
덧.
대상은 곧 누가 받았는지 알게 됐다.
대상트로피 받은 아이의 엄마가 카톡 프로필에 올려놓은 사진을 봤다. 그 아이가 받을꺼라 짐작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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