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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월요일] 윗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집에 있을수가 없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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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윗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집에 있을수가 없다.
'조용한 시간'이 귀하다.
귀하고 또 귀하다.
윗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다.
며칠'만' 소음이 심할꺼라고 했는데, 심지어는 소음 심할 예정인 날짜도 공지문에 붙어있었는데.. 거짓말이었다. 그냥 주구장창 머리를 뚫어댈거 같은 소음이 내내 이어지고 있다.
어차피 학원이나 방과후 땜에 집에 있다가 시간되면 나가야했지만,
참다못해 일찍 집을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이건 탈출이다. 소음탈출.
하필
겨울방학 맞춰서,
하필
딱 아주 많이 추운 때에 맞춰서.
이럴게 뭐람.
다행이 겨울방학이고
다행이 한파 때라서
다행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 지독하게 싫다.
꼭 해야하는 일도 빠뜨리고, 까먹고
불안하고
소화 안되고
엉망이다.
그래서 이렇게 조용한 짬이 너무 귀한데..
투덜대기만 했네.
오늘은 또 어디를 떠돌다가 돌아올까?
나는 집이 좋은데, 집에 있는게 너무너무 좋은데
있을 수가 없다. 며칠동안 쭉... 시끄럽겠지. 정신 나가게 하는 소음 때문에 혼이 나갈지경이다.
2월 중순까지 공사한다던데.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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