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

이번 미장원 머리(커트와 염색) : 머리하고 길에서 딸아이가 ('손녀'가 아닌) '조카' 소리 들었다 본문

[사진]시간/나

이번 미장원 머리(커트와 염색) : 머리하고 길에서 딸아이가 ('손녀'가 아닌) '조카' 소리 들었다

sound4u 2026. 2. 15. 00:00
반응형
이번 미장원 머리(커트와 염색)
: 머리하고 길에서 딸아이가 ('손녀'가 아닌) '조카' 소리 들었다

# 앞번 미용실

앞번에 갔던 미용실은 미용사 언니가 좋았지만, 커트를 잘 못해줘서 왼쪽 머리가 더 길게 잘라줬다.

아침마다 거울 보면서 가위 들고 자르고 싶은걸 한달 넘게 참았다. 그리고 제일 그랬던건 염색하고 머리 잘라줬는데, 머리 자르고 털어주지 않아서 잘린 머리카락이 머리에 그대로 붙은채로 집에 왔다.

목도리와 잠바 뒤쪽이 머리카락 범벅이었다. 세면대에서 머리를 털며, 세면대 가득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었다.

결국 또 다른 곳을 가기로 마음 먹었다.
(왜 이렇게 미장원은 사연이 많아질까?)


반응형



# 그래서 다른 곳으로

전에 한번 왔었던 다른 곳에 왔다.

딸아이가 찍어준 염색샷

미용사님이 서비스로 다른 방식의 염색을 해주셨는데, 평소보다 시간이 배로 걸렸다; 방학이라 학원 끝난 아이를 데리고 와서 같이 시간을 보내야했다.



멋진 뒷모습

기념으로 남겼다. (지금은 이 모습이 아니다.)





이 예쁜 머리인 상태로 아이랑 길을 걷다가 야쿠르트 아줌마 차를 봤다. 아이는 학원에 가고, 나는 집에 가있을려고 돌아가는 길에 야쿠르트 아줌마에게 갔다.

몇가지 야쿠르트를 사는데 아줌마가

"조카도 주시게요?"

했다. 아.. 네 ^^
그래.
손녀 아니래잖아.
그럼 됐다.



그나저나
다 좋은데.. 다음에도 4시간반이나 걸릴까?
그냥 머리 자르고 염색만 하면 되는데, 왜 맘편히 갈만한 곳 찾는게 이렇게 힘들까?

다음번 갈 미용실은 다음달에 고민하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