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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어거스트 러쉬> 사랑은 기타 선율을 타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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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줄거리로 보면 너무나 '우연'이 많아서 약간 억지스럽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런 전형적이 가족영화가 만들어지고, 또 상영되고 여러사람들이 가서 봐준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참 좋은거 아닐까.
하늘이 내려주신 재능을 타고난 소년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기타를 연주한다. 위에 기타코드 잡는 그의 손을 보라. <찰리와 초코릿 공장>에 나오던 소년이 2년 사이에 훌쩍 자란 것이 듬직해보였다. 이 소년은 어떤 배우가 될까.
줄거리가 좀 너무 우연적이고 상투적이었다 하더라도 영화에 나오는 기타 선율이 참 좋았다. 예전에 야외음악회때 음악감상하던 생각도 나고.
너무나 기뻐하면서 푹 빠져서 기타 연주하던 아이의 모습 보면서 부럽기도 했다.
일을 할때 저렇게 기뻐하면서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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