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그냥 습관처럼 구글홈페이지에 가봤더니 이렇게 멋있는 로고가 있었다. 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모습. 실제로 봐도 멋있을거 같은데.. 이렇게 로고로 봐도 멋지다! 작은 로고도 예쁘다! 어제는 google korea 사이트에서만 보이더니, 오늘은 google.com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예쁘다!
어제 미네소타에서 1시 비행기를 타고 로드아일랜드로 날아왔다. 5시에 도착했다. 논스탑 비행기로 날아다니니.. 3시간 정도밖에 안 걸렸다. (미네소타는 중부고, 여기는 동부라서 1시간의 시차가 있다. 그래서 4시간이 아니라 3시간 차이난다) 비행기를 한번만 타서 그런지 덜 피곤했다. 아무래도 호수가 많은 동네를 가서 그런지 습기가 참 많았지만 굉장히 세련된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니면 내가 사는 동네가 너무 시골스러운거든가. 하긴 나는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에 살고 있다. 어딜가도 여기보다 더 작고 시골스러울 수는 없을꺼다. 가는 비행기, 오는 비행기에서 될 수 있으면 잠을 자지 않고, 책을 읽었다. 이라는 책과 라는 책이었다. 맘잡고 책 읽은 것도 거의 3년만인가.. 그렇다. 두 책 모두 '희망'과..
오늘 퇴근무렵에 이 동네를 떠나 비행기를 타고 언니가 살고 있는 미네소타를 갔다오려고 한다. 월요일이 VJ데이라고 여기만 쉬는 휴일이어서 주말끼고 갈 수가 있게 되었다.
Newport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들르게 된 다운타운에 있는 공원. Rhode Island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로저윌리암스 동상이 있는 곳이었다. 동상을 보니 손을 뻗어서 다스리는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멀리 주청사가 보인다. 하늘이 참 멋진 날이었다. 역시 날씨가 좋으니 하늘도 이렇게 멋지게 물들고 있었다. 관련글: 2009/08/05 - [[사진]Rhode Island(2006~)] - (2009/5/30) Newport (1 /3) - 소풍 2009/08/05 - [[사진]Rhode Island(2006~)] - (2009/5/30) Newport (2 /3) - 풍경, 경치 2009/08/06 - [[사진]Rhode Island(2006~)] - (2009/5/30) Newp..
10. Newport 맨션 Tour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total_id=3284462 : 뉴포트에 관한 Joins.com의 기사 http://www.newportmansions.org : 뉴포트 맨션 공식 홈페이지 Newport 가면 꼭! 반드시!해야하는 '맨션 Tour'. 관광버스 대절해서 오는 경우도 있나보다. 다운타운 Providence에서 오는 버스도 있다고 그랬다. 예전에 부호들의 별장이었던 이곳은, 현재 State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일종의 관광상품으로 관리하고 있다. 입장할때 표를 사야 하는데 5개 집을 볼 수 있는 묶음표를 사면 저렴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묶음표를 샀던 후배말이 3개만 보면 나중엔 다 비슷해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