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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어린이 뮤지컬 관람 : 한달 전에 예약한 뮤지컬을 보러 가다. 전에 집 근처 동네 극장에서 하는 인형극을 보고 반해버린 딸아이가, 꼭 보고 싶다는 뮤지컬이 있길래 한달전에 예약을 했다. 신데렐라는 너무 잘 아는 내용 아닌가?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로 시작하는 옛날 노래는 나오지 않았다. 객석에 어린이 2명에게 신발을 신겨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우리딸 나갈뻔 했는데.. 아쉽다. 남편은 재미가 없었단다. 당연하지. 창작 뮤지컬도 아닌데. 내용은 다 아는건데. 7살 눈높이에 맞냐가 중요하다구. 아이는 좋아했다. 예쁜 드레스 입은 공주(?)스러운 분이 나오는 뮤지컬은 역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07 2022 구로꿈나무극장..
날씨가 풀렸다. 혹시 겨울신발 세일을 할까? 싶어 아울렛에 갔다. 겨울신발은 10월쯤 나와서 12월에 다 들어갔단다! 저런. 마침 이번주까지만 세일하는 아이 운동화를 샀다. 살짝 스크래치가 있었지만. 잘 샀다고 생각하고 집에 왔는데, 이런!! 운동화가 색깔이 약간 다르다. 왼쪽과 오른쪽이 달랐다. 다시 후다닥 바꾸러 갔다. 덕분에 1시간이 더 날아갔다. 집안일 하나도 안했는데, 푸하하하.. 3시 5분부터 미침 사람처럼 후딱 대충 했다. 놀면 안 되는데, 논 댓가는 혹독했다. # 점심은 왕처럼! 맛있었다. 점심도 잘 먹고, 내 운동화도 하나 샀다. 여자 사이즈가 없어서, 투박한 남자 사이즈로 샀다. 예쁜거 신기에는 발이 너무 크다. 괜찮다. 큰 맘먹고 샀다. 자자. 이제 모아놓은 통장에서 헐고, 여기저기서..
며칠전부터 버스정류장 의자가 달라진걸 봤다. 플라스틱?인가 했는데, 보통 의자가 아니었다. 앉아보니 좋은데, 달라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앉지 않는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진단다.
입춘이 토요일이고, 정월대보름이 일요일이다. 주문했다. 딸이 좋아하는 나물로 두어끼 잘 챙겨먹일 수 있을듯 하다. 호두랑 땅콩은 잘 까줘야겠다. 튼튼하고 건강하자. 봄이 스르르 오고 있다.
날이 추우면 바람도 없고, 구름도 없어 하늘이 더없이 맑다. 그나저나 해가 길어졌다. 딸이 후다닥 도망가서, 잘못 눌린거. 그래도 나름 좋아서 놔뒀다. # 빠바 이벤트 커피 1500원 지나가는데 이벤트 행사한대서 샀다. 1500원이다. 쿠폰 적용 못한다. - 그나저나, 벌써 내일이 금요일. 뭐지. 시간 왤케 빨리 가는거야.
도서관에 갔다가 게시판에 붙은 광고를 봤다.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해주었는데, 올해(2023년)부터는 엄마한테도 책선물을 주나보다. 누리집 - 홈페이지의 순우리말 https://www.seoulmomcare.com/main/main.do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홈페이지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및 지원금 사용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seoulmomcare.com https://www.seoulmomcare.com/notice/userNoticeDetail.do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홈페이지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및 지원금 사용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