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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스토리 홈' 설치 : 티스토리, 브런치 스토리, 카카오스토리.. 스토리 시리즈로 뭉치다 브런치가 '브런치 스토리'로 이름을 바꾼다는 공지를 봤다. https://brunch.co.kr/@brunch/323 브런치가 ‘브런치스토리’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브런치스토리 서비스명 변경 및 Story 통합 브랜드 안내 | 브런치의 새 이름, ‘브런치스토리’를 소개합니다. 8년 전, 빵 한 조각도 근사하게 나오는 브런치처럼 작가님들의 시선이 담긴 글을 brunch.co.kr 그러고보니, 티스토리도 스토리 가족이 된다는 공지가 보였다. https://notice.tistory.com/2637 [안내] 티스토리가 ‘Story’의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팀입니다. 누구나 창작자가 되는 시대...
캬.. 소리 절로 나오는 이쁜 봄이다. 어제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하다. 잠이 오는 나른한 오후다. 좋을 때 많이 봐두자.
1만원의 행복 : 오늘의 점심과 커피 한잔 # 밥 8천원 이 집은 김치가 예술. # 커피 3천 800원 좀 비싸다. 크림 올라간 고급커피. 1만원 조금 넘었지만(11,800원) 그래도 대략 오늘 누린 1만원의 행복이었다.
봄에는 봄꽃. 이 조합이 최고다. 아이와 남편이 마실 나간 밤, 창문 너머로 구경을 했다. 아직 피지 않은 꽃도 많다.
유치원에서 그린 그림과 스티커를, 아이가 유리에 붙였다. 물레방아 스카치테이프가 나름 유용하다. 아이가 자기 마음대로 뭔가를 만들거나 붙일 때 잘 사용한다. 그림을 붙이더니,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스티커도 잘 붙였다.
# 갑자기 너무 덥다.2023년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던데. 넘넘 덥다. 헉.. # 미세미세먼지맨날맨날. 못 살겠다. # 두둥. 벚꽃이 온다
잠깐 잠깐.. 정리를 해보자. 쌓인 일이 너무 많다. 많다보니 시간은 가고, 다 포기하게 된다. 일단 좀 써보자. - 육아일기 2년치 밀림 - 유치원 사진 정리해서 앨범 만들어주기 - 앞뒤 베란다 쓰레기 정리 - 핸드폰 사진 드라이브에 업로드 - 핸드폰 사진 우선 분류 - 부엌 창틀 정리 - 창고 쓰레기 정리 - 냉장고 냉동실 음식 정리 - 과자들 버리기 - 구글드라이브 사진 정리 - 노트북 사진 정리 - 사진 백업 다시 - 안 읽은 책 읽기 졸리다.
웃어넘겨야지. 어제 유치원 놀이터에서, 6살반 할아주머니와 5살반 할머니께 들은 충격적인 말을 나눠볼까 한다. 웃기로 했다. 역시 내가 좀 물렁해보였던게야. # 이러고 갔는데, '이모님'이냐더군. 짙은 눈화장에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대시는 할아주머니가 계셨다. 왠지 꺼려지는.. 그런데 자꾸 말을 시키시길래 꾹 참고 대답을 했다. 우리 딸보고 몇살반이냐고. 벌써 3번을 물어보신다. 어제가 3번째인데, 꾹 참고 말했다니까. 그런데 대뜸 "'이모님'이세요?" 뭐요? 제가 얘 에미입니다. 라면서, 마스크 확 벗고 웃었다. "제가 그렇게 늙어보이세요?" 사실, 그 할아주머니도 젊어보이진 않았다. 님께서도 엄마로 보이지 않더군요. 참자. 참자. 친할머니 아닌가보다. 그 분도 할머니나 이모님인가보다. 슬픈 예감은 ..
오늘부터 대중교통 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고 한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너~~~무 나쁘다. 코로나19 한참일 때, 중단했던 공장들이 이제 열심히 제 할일을 시작하며 미친듯이 먼지를 뿜어대는 모양이다. 안타깝다. # 오랜만에 까만 경고창
매화가 참 곱게도 피었다. 메세먼지 뽈뽈 날리는 날이지만, 여기저기 숨은 그림찾기처럼 예쁜 꽃들이 슬며시 피어난게 보인다.
포스 기계 사용하는게 바뀐건지.. 1. 맥도날드 무인계산기 앞에서 끙끙대는데, 직원 하나가 와서 딸에게 빨간 상자를 줬다. 너 이거 가지고 놀래? 2. 2번짼가 3번째 시도해도 카드결제가 안 되서 돌고 있는데, 직원 한명이 더 와서 딸에게 색칠 종이와 크레파스를 주고 갔다. 나 좀 도와주지! 그.러.나 딸이 이미 반달눈이 되어가지고 좋아라 하는 바람에 내가 참지. 3. 옆에 다른 기계 가서 다시 하니까 됐다. 2번 기계에서 끙끙댈때, 테이블에 놓는 막대기(?) 같은걸 물어보고 온터라 잘 넘어갔다. 4. 나는 지지 않는다. 무인기계야. 난 될 때까지 할꺼야.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틱커버니까, 1회성이다. 눈속임 정도가 될테지만.. 한달에 한번 염색할 일을 한달반이나 두달에 한번으로 기간을 늘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재구매했다. 그 사이에 가격도 올랐던데.. 아닌가 저번에 이벤트라고 깍아준건가? 아무튼 이거 계속 사용 예정이다.
내 카드를 엄마에게 드려야해서, 중간 지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중간지점이 동대문이다. 딱 1시간 걸리는 거리. 엄마네는 4호선권이니, 나보다 조금 더 가까우실꺼다. 이쁘다. 오랜만에... 역시 현대가 디자인을 참 이쁘게 한다. 무슨 디자인 전시회를 하는듯 했다. 바람이 찬데다가 세게 불었다. 미세먼지도 안 좋다던데.. 암튼 날씨는 별로였다. 밥 먹으면서 카드 드렸다. 아이폰용 보조 배터리는 케이스가 맞지 않아서, 그냥 도로 가져왔다. 몇자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하원 시간이다. 4시 16분. 나가야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61 신나는 토요일 나들이 : 동대문ddp 나들이 구경/ 지하철역과 현대아울렛 등토요일 ddp를 갔다. 전시회 안 봤고, 키즈까페 당연히 ..
저번에 [스마트도서관] 이용 후기 이벤트 당첨됐을 때 받은, '스타벅스 쿠폰'을 사이렌오더(앱에서 주문)로 주문하면서 스타벅스 이벤트 응모했는데.. 그것도 당첨이 됐다! 쿠폰을 3월 14일에 일괄 발송한다고 해서, 어제 받았다. 스마트도서관 후기로 커피2잔과 카스테라를 공짜로 먹은 셈이다. 01 도서관 이벤트 참여 https://sound4u.tistory.com/5837 도전! 추억 인증 : 스마트도서관 이용 후기 이벤트 참여# 도서관 이용 이벤트 책 반납하러 갔다가, 사람 키만한 광고물을 보고 바로 사진 찍었다. 이벤트는 사랑입니다. https://bit.ly/3EtbbeR 서울특별시교육청 구로도서관 > 열린공간 > 스마트도서관 행사 sound4u.tistory.com 02 도서관 후기 당첨 http..
하늘빛이 참 곱다. 사진을 찍어야겠다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섰다. 7살 아이는 마냥 신이 나서 달린다. 이유없이 신이 나서 달릴 수 있는, 7살이 부러웠다. 이유없이 좋은 마음으로 하늘 사진을 찍어봤다.
지난주엔 20도 넘어서 충격. 이번주는 2돈가? 그래서 또 충격. 봄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는다. . . . 그래도 온다. 그렇지만 처리할 일이 많은 날. 전업주부인데도 월요일에 처리할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