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쓰기/주제가있는 글 (385)
청자몽의 하루
6월말에 7월 4일 출시된다는 신제품을 사전예약했다. 그게 7월 5일날 집에 왔다. # 모다모다 다크닝 샴푸 (신제품) 택배를 뜯자마자 사은품부터 살펴봤다. 저런.. 5명 준다는 트리트먼트는 내 것이 아니었나보다. 대신 여느 비싼 샴푸(?)처럼 샘플이 들어있었다. 보통 검은콩 샴푸 등.. 비싼 샴푸들은 샘플을 주는데, 모다모다는 이전에는 안 주다가 이번엔 넣어줬다. 살림이 나아지셨나보다. 정말 많이 팔긴 많아 팔았나보다. 본품 사용에 앞서, 샘플부터 사용해봤다. 나의 결론 : - 앞번 샴푸보다 향이 좋다. (일반 샴푸에 가깝다) - 사용감이 좋다. (더 묽고, 새치커버 샴푸 같지 않다) - 그동안 써본 새치샴푸 중에 이게 젤 낫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가 결제한 카드로 샀음을 밝힙니다. 관련글 :..
아침에 카톡 상단에 광고가 떴다. 그렇지 않아도, 카톡으로 신제품 사전구매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탈색전문 샴푸(보색)와 새치케어 샴푸가 새로 나왔나보다. https://modamoda.co.kr/category/product/23/ MODAMODA Official E-Commerce. PRODUCT modamoda.co.kr 7월 4일부터 예약발송이라는데.. 나는 새치케어 샴푸를 사전구매했다. 안 뜯은 모다모다 샴푸 한개 집에 있는데, 일단 다 쓰고 새로온 거는 그 다음에 써봐야겠다. 모다모다가 쏘아올린 '새치커버 샴푸'.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경쟁 속에 샴푸는 점점 더 진화할테니.. 나같은 새치인들에겐 좋은 일이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도 사전구매를, 제 돈으로 했어요. 관련글 : https..
지난주에 연기가 되었던, 누리호 발사가 드디어 성공했다. 로켓과 인공위성.. 사실 나와 직접 관련이 없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발사 성공했다고 하니 너무 좋다. 이미 쏘아올린 우리나라 인공위성이 많다고 하지만, 앞에 쏘아올린 인공위성은 다른 나라 도움을 받은거라고 한다. 이번에 누리호는 안에 들어가는 부품 제작부터 로켓 발사까지 모두 우리나라 기술로 한거라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2010년에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하는데, 12년만에 꿈을 이뤘네. 2027년까지 4번의 발사를 더 계획하고 있고, 2030년에는 달 탐사선도 계획 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하늘 높이 높이 날아올라라! 자랑스러운 날. https://youtu.be/6LLVKvaIjGA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
신분당선을 탔다. 전에 강남 교보문고 가느라고 한번 타보고, 이게 두번째 정도 되는 것 같다. 딱히 신분당선 탈 일이 없다. # 교통카드를 한번 더 찍어요. 다시 한번 교통카드를 찍어야해서, 잠깐 멈짓했다. 주관하는 회사가 달라서 한번 더 찍는다고 들었던 것 같다. # 광고가 꽉꽉 어쩌다 타게 되는 2호선은 광고가 하나도 없는 경우도 있는데, 신분당선은 광고가 빽빽히 차있었다. 화면에 어느 역인지 잘 표시가 되서 편리했다. # 색깔 의자 주황색 의자보고 당황했다. 어떻게 하지? 내가 앉으면 안 되는건가? 하고.. 두리번거리다보니, 핑크색 임산부 보호의자는 따로 있었다. 그냥 인테리어상 있는 색깔 의자였는데, 당황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069 1년 2개월만에 ..
이번엔 LG에서 나온걸 샀다. 모다모다 샴푸가 잘 나가니까, 여기저기서 개발 중인가보다. 조금이라도 새치에 도움이 됐으면 했다. 샴푸랑 린스 세트로 샀다. 전에 아모레와 비슷. 어제 온걸 테스트 삼아 사용해봤다. 1회 사용 후 결론 : - 손가락에 물들지는 않는다. - 샴푸향이 너무 심하진 않다. 달큰한 향. - (문제가 생김) 바닥에 몇 방울 떨어뜨렸는데, 자국이 생겼다. 잘 지워지지 않는다. 샴푸하고 개운하고 뭔가 남지 않는건 모다모다 샴푸였는데... 문제의 물질이 문제다. 역시. 염색 안하고 샴푸로만 버티는게 쉬운게 아니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결제는 제 카드로 했어요.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546 새치커버 : 려 더블이펙터 샴푸&트리트먼트 (내돈내산 ..
끝까지 간다. 며칠을 기다려도 도통 댓글도 없고, 연락도 없어서.. # 쿠팡고객센터로 전화 결국 내가 쿠팡에 전화를 걸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주문번호를 불러주니, 검색이 되나보다. 그런데 주문자에게 동의 문자가 간단다. 그래서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럼 됐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 의문점1. 하필 내가 하츄핑에 대해 글을 쓴지 며칠 안 됐을 때 온거였다. 그래서 오해를 한거다. # 의문점2. 네이버쇼핑에서 "내가" 주문한 하츄핑이 일주일째 오지 않고 있었다.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 받는다. 톡을 남겼다. 역시 답 없다. 몇 시간 후, 톡을 보니 며칠 전에 배송 완료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쿠팡완료 사진"을 첨부해 놨다. ==> 모든 의문점이 한방에 해결됐다. 그래도 네이버쇼핑으로 ..
2022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 때 상영된 주제영상이 마음에 남는다. 추도식 중간에 상영된 영상인데, 노 대통령 생전 육성이 나레이션처럼 깔린다. 생전에 하신 연설 중에 일부를 따온 모양이다. https://youtu.be/sFfClMWZ-UA https://sound4u.tistory.com/5547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2022.05.23) : 유튜브 영상 캡쳐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2022.05.23) : 유튜브 영상 캡쳐 2022년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이 있는 날이었다. 5월 한참 좋은 봄이 되면 이 날이 sound4u.tistory.com
유튜브에 한참 뜨는 '커피샴푸'를 만들어봤다. 비율은 없고, 그냥 내 맘대로 만들었다. - 커피 한 티스푼 넣고, 샴푸 한번 쓸만큼 뽁뽁 쨔서 섞어줬다. 효과를 봤으면 좋겠다. 새치가 희미해지길...
금요일 아침, 아이를 등원시키자마자 주민센터 가서 사전투표를 했다. 지난번 대선 때만큼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사람이 있었다. 비닐 장갑 없어졌다. 소독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래도 무조건 손소독) 듣던대로 투표용지가 많았다. 우리 동네는 6장이었다. 투표용지 주시는 분이 "6장 맞는지 확인하라" 하셨다. 신분증 내고 확인한 다음, (테블릿에 이름 쓰지 않고) 지문 찍는다. 비례대표를 찍은 2장은 당이름만 써 있었다. 교육감 선거에는 번호가 없고, 후보들 이름이 세로로 배열되어 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094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날은 사람이 몰릴 것 같아서, 일찌감치 금요일날 사전투표를 했다. ..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2022.05.23) : 유튜브 영상 캡쳐 2022년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이 있는 날이었다. 5월 한참 좋은 봄이 되면 이 날이 어김없이 온다. 친구가 돌아왔다. 5년 전에 약속한대로 돌아온, 바로 그 친구. 5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했던 약속을 지키고, 일반인 신분으로 참석을 했다. 왠지 뭉클했다.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날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했다. 일부러 까는 분들도 있었지만, 밝은 상의에 썬글라스를 쓰신 유시민 작가님에 눈이 갔다. 강산애님 노래 부르실 때 기타 치는 모양도 하고 신나게 흥을 즐기시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너무 무겁고 슬프기만 한 날이 아니었으면 한다. 그..
려에서도 새치커버 샴푸가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결제했다. 큰 것도 있었는데, 잘 모르니까 작은거(300ml)로 주문했다. 사용 후기 :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기에 뭐해서, 느낀 점을 뭉뚱 그려 말함. 손가락에 물이 든다. 샴푸를 손바닥에 더는 순간 놀라게 된다. 아니! 이렇게 까맣다니! 거품이 생기기는 하는데, 바닥에 막 까만 물이 떨어진다. 향이 진하다. 려 샴푸 특유의 한방 향이 엄청 진하게 난다. 결론 : 빨리 모다모다 샴푸에서 논란이 된 성분 뺀, 신상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산거는 다 써야 되는데.. 큰일이다. 모다모다 샴푸 한개 남은거도 빨리 쓰고, 다음에 또 주문해야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나처럼 모호하게 결론을 내렸나보다.)(자기한테 맞다고 생각하는거 쓰세요.) 새치염색 안하고, ..
# 왠? 국제발신 구매문자???!!! 해외구매한 적 없는데, 구매했다고 문자가 왔다. 자그만치 100만원. 쓸 돈도 없는데 뭘 산단거야. 요렇기 고객센터 전화가 있었다. => 전화? 당연히 안 걸었다. # 말레이시아에서 온 문자 멀리서도 왔네. 내 전화번호가 멀리까지 팔렸나보다. 02-780-xxxx 으로 된 고객센터로 전화 걸라고 유도하는 문자.
2022년 5월 10일은 20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가 있는 날이었다. 5년이 끝나고, 다시 5년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2022년 5월 10일 아침부터 도로에 차가 많이 막힌다는 소식과 사연이 라디오에 계속 올라왔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취임식 행사가 있는 모양이었다. 2017년 5월 10일 끝나면서 시작되는 날이라, 5년전이 문득 떠올랐다. 임신 직후라 좀더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굉장히 드라마틱한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초반이었다. https://sound4u.tistory.com/3721 2017년 5월 10일 아침!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며.. 2017년 5월 10일 아침!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며.. : 제 19 대 대통령 선거를 기념하다. 어제 2017년 5월 9일 8시 선거 ..
아래 사진들은 3주전에 미국으로 출장가는 언니가 딸과 영상통화할 때 캡쳐해놓은 사진이다. # 에어스타 인천공항에 나타난 로봇이 신기하고 귀여웠다. 6살 딸아이는 깔깔대며 좋아했다. 영상통화라 우리쪽 소리가 선명하지 않아, 에어스타가 우리가 한 말을 알아듣지는 못했다. 얼마전 를 재밌게 본 딸아이는 로봇이 신기했나보다. 열심히 봤다. # 에어포터 짐 들어주는 로봇도 있나보다. 실제로 보게 될 날도 오겠지... 관련 뉴스 : https://youtu.be/SQeULapRrhY https://www.yna.co.kr/view/AKR20180711119000004 "로봇이 길 안내 척척"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첫선 | 연합뉴스 (영종도=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에어스타, 타이페이 가는 항공편은 어디..
얼룩소 적응 실패기 : 3주만에 포기 얼룩소에서 일주일 활동하고 369원을 받았다. 하필 운좋게 가입하고 딱 일주일째에 정산을 받았다. 근데 300원. 1만원 넘어야 출금할 수 있다고 한다. 나름 열심히 썼는데 300원이니까, 그 정도 열정으로 1년 써야 1만원이다. 때마침 신얼룩커/ 구얼룩커 전쟁이 났다. 원래 얼룩소 취지에 어긋난 글이 많다는 구얼룩커의 글이 불을 당긴건지... 때때로 일어나는 전쟁이라던데, 마음이 그랬다. 공론장에 헛소리를 지껄이다가 300원 받은 느낌. 왠지 모를 미안함 같은게 있었다. 내 급한 일부터 하자. 뭔놈의 공론이냐. 그리고 누가 얼룩소에서 글써서 돈 벌 수 있다고 헛소리를 퍼뜨린걸까? 그 말한 사람도 얼룩소 활동 안하는 것 같던데... 그게 팩트지. 5~6시간 공들여서 ..
# 이런! 주문한 제품 말고 다른게 왔다. 통보도 없이... 술을 늘 마시는(혹은 마셔야 하는?) 남편은 매일 저녁 흰민들레즙을 마신다. 몇년전부터 계속 먹고 있다. 얼마전에 나온 꿀 담은 제품이 맛있고 좋단다. 그냥 민들레즙보다 6천원 더 비싸다.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 네이버쇼핑에서 잘 검색해서, 할인 받은 가격으로 2번인가? 샀다. 얼마전에도 샀는데... 잠깐 고민을 했다. 항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꿀담은게 비싸니까 잘 안 팔려서, 일반으로 넣어준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러면 보내기 전에 물어봐야 하는거 아냐? 할인 받아 산다고 무시하는건가? 그냥 조용히 있다가, 여기서 다시 안 사거나.. 앞으로는 일반민들레즙을 살까? 반품신청하면 며칠 걸릴꺼라, 그동안 남편이 아예 못 먹을텐..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어떤 유튜브에서 '50자만 쓰면 돈을 벌 수 있는(?)' 웹사이트를 보았다. 사기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리고 또 몇개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이 웹사이트 광고가 주르륵 뜨는게 보였다. 뭐야. 대체.. # 라는 웹사이트 https://alook.so/ alookso 얼룩소 a look at society! alook.so 이름이 얼룩소란다. a look at society https://cs.alook.so/intro 프로젝트 alookso 소개 베타서비스인 '프로젝트 alookso'를 소개합니다. cs.alook.so 2020년 10월에 처음 오픈했고, 오픈 당시에 메인에 걸리는 글에 1만원씩 줬단다. 아닌가?..
누적 확진자가 1천망명이 넘었다고 한다. 5명 중 1명은 걸렸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