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 (1357)
청자몽의 하루
화분갈이를 해주다해가 좋아서인지, 거실 식물들이 쑥쑥 잘 자랐다. 화분이 답답해 보여서 화분갈이를 해줬다. 예상대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밖에 베란다 것과 거실 화분 한개는 다음에 갈아줘야겠다. # 화분갈이 전 집이 작아보인다. # 화분갈이 후 밖에 내다놓았다. 봄맞이 베란다 화분갈이봄맞이 베란다 화분갈이봄맞이 화분갈이를 했다. 좀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고, 상한 잎은 잘라주었다. 별거 아니지만, 별거가 아닌 나름 큰 행사였다. 그 사이에 많이 자란 식물들이 기특하다. 다sound4u.tistory.com 금전수, 물꽂이해서 뿌리 내린 다음 화분에 심어주다전에 샀던 금전수 화분에 물을 과하게 주어서 죽였다. 흐물흐물해진 부분은 잘라내고 멀쩡하게 남은 가지들을 물꽂이했다. 그런데 금전수는 물꽂이해서 뿌리내리..
수요일은 제일 바쁘고, 약간 피곤한 날이다. 오늘은 그래도 마음 먹은걸 많이 했다. 그래서 다행이다. 가만 앉아있으면 바람이 찬.. 전형적인 서늘한 봄이다. 아.. 황사가 심한 날이다.
별다방에서 비를 피하다. 소나기가 장대비처럼 내린 오후.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해 두리번거리다가 별다방에 갔다. 별다방을 좋아하지 않지만, 우울한 날이나 우중충한 날에는 가볼만 하다. 어느 지점이나 직원들이 친절하다. 친절하고 좋다. 사람에게 대접 받은 느낌. 그런게 난다. 대신 돈도 조금 더 나간다. 그래도 편하고 좋았다. 소금빵은 짜지 않고 꽤 먹을만 했다. 이젠 카스테라를 버리고, 소금빵을 먹을 것 같다. 이번에도 어려울 것 같다. 쟁쟁한 사람들의 쟁쟁한 글들. 어쩌면 이미 정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도전한 이유는? 그냥그냥그냥. 안 내고 안 되면 또 주제를 모르고, 내가 냈으면 됐을껀데 내지 않아서 그런거야. 라고 할까봐서였다. 그냥 맨날 쳇바퀴 도는 삶에서 쓸 이유를 찾게 해주는 것만으로..
다산신도시 쇼핑몰 구경가다 말로만 들어본 다산신도시를 갔다. 큰 쇼핑몰이었다. 쇼핑몰은 보통 많이 더웠는데, 여기는 바람이 숑숑.. 잘 통했다. 하필 일요일은 바람 많이 불고 추운 날이었다. 아침 11시반에는 이렇게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집에 올 즈음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미사역 근처에서 본, 세로로 된 선거 현수막 서울과 하남 경계선에 살고 있다. 주말에 종종 하남쪽으로 가서 밥도 먹고 구경도 한다. 다음달에 국회의원 선거 예정이다보니, 여기저기 현수막이 붙어있는게 많이 보였다. 그 중에 눈에 띄는게 있었다. 뉴스에서 본 화제의 그 분 현수막이었다. 남편한테 말해줬더니, 그러고보니 진짜 닮았다. 고 했다. 현수막이 세로로 인쇄되어 있었다. 현수막은 가로다라는 선입견을 세워(?)버린 것.
베란다 화단에 호접란도 꽃 필 준비를 한다. 꽃도 잘 피고, 화분도 잘 자라는 것 같다.
도서관에서 찍은 사진도서관에서 찍은 사진 두장을 갈무리한다. (라고 쓰고 후다다닥 쓰기라고 덧붙인다.) # 미니언즈가 보는건? 쓴 커피인데?!! 커피를 보는가? 나를 보는가? # 귀요미 오늘 처음 봤네. 뭔가 좀 길게 자세히 써볼까? 아니. 그냥.. 하. 오늘은 그냥 하나 쓰기도 벅차서. 큰 돈은 안 되는데.. 나는 왜 맨날 이러고 있을꼬? 라고 하지 말고.. 뭐라도 하고 있는게 안하는 것보다 낫지.
식기세척기나 세탁기와 세탁 건조기, 로봇 청소기 등등.. 집안일 도와주는 기계들이 있어 여러모로 편하고 좋지만, 이 친구들도 가끔 관리를 해줘야 한다. 세탁기는 한달에 한번 따로 자체 통세탁을 해줘야 하고, 세탁 건조기는 먼지를 빼줘야 한다. 로봇청소기도 필터 청소 등등을 해줘야 한단다. 세탁기와 건조기, 로봇 청소기는 앱에서 알림이 떠서 뭔가 해주면 되는데.. 식기세척기는? 잘 몰랐다. 4개월이 넘어가니 냄새가 나는거 같아 검색해봤다. 한달에 한번 하라고 했는데, 내가 산 클리너는 한달에 두번 하라고 한다. 하라는대로 해야지.
벚꽃과 산수유, 매화 : 봄이 온다. 날이 따뜻해지니 꽃이 피려고 하나보다. # 벚꽃 # 산수유 # 매화
[내돈내산] 빠바 춘식이 케이크 맛있어 보여서 샀지만... 맛은 늘 먹던 빠바의 초코케이크. 라이언이다는 못 들어봄.
프리지아 키우기, 구근을 심다. 구근이라고 굉장히 크고 굵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어느 분이 알려주신걸 보니, 프리지아가 마늘과라고 한다. 마늘과 같은 과란다. 구근 키우는 법을 찾아보니, 심기 전에 물에 잠깐 담가두라고 했다. 그 위에 흙을 다시 덮어준다. 잘 자라라..
도전 카스테라 2,3탄 두 번째와 세 번째 카스테라 만들기 했던 모습들. (복합기 고장나기 전에 찍은 사진들) # 두 번째 # 세번째 역시 많이 부풀지 않는다.
[파 키우기] 열흘간의 파 성장기 히힛.. 이게 뭐야 : ) 파를 열심히 키운건 아니다. 자기가 알아서 잘 크고 있는거. 큰 화분 쓸 일이 있어서, 화분에 파를 정리했다. (뒤에 작은 화분 두개는 놔두고) 베란다에 파향이 너무 많이 나서, 이래저래 정리하는게 낫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229 [파 키우기] 베란다, 화분에서 대파 키우기 베란다, 화분에서 대파 키우기화분에서 대파를 키워보기로 했다. 흙을 샀다. 대파 한단에 5천원이었다. 쪽파 살려다가 대파를 샀다. 초록 부분은 잘라주고.. 화분이 모자라서, 놀고 있는 화분 하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231 https://sound4u.tistory..
파 쑥쑥../ 식물은 역시 화분빨며칠 사이에 쑥.. 대단하다. 구글검색 해보니 이름이 이렇게 나온다. 파인애플 모양 선인장이었는데.. 어디서 샀더라? 화분이 작아보여서 분갈이해줬다. 식물이 말은 못해도, 보다보면 그냥 그럴거 같아서.. 얘는 '호야'라던데...
이번에는 노란색 프레지아 하필 졸업시즌이라는데.. 나는 왜 하필 프레지아가 생각났을까? 졸업시즌이라 비싸서.. 비싸게 팔아서 죄송하다고 했다. 뭐가요. 저도 하필 노란 프레지아가 생각났어요.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는 친구들 옆에 두다.
하루만에 파싹이 올라오다.예상대로 파의 하얀 부분을 자르고나니, 냄새가 많이 올라왔다. 파향기가 베란다에 가득했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놀랍다. 파는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구나. 베란다 창문을 조금 열어놓았다.
아무래도 좀 긴거 같아서, 짧게 다듬었다. 그래도 더 짧게 자르는게 맞을 것 같아. 울지말고 친구들하고 잘 있어. 파향이 베란다에 가득했다. 대파 잔뜩 넣고 찌개를 끓여보자.
베란다, 화분에서 대파 키우기화분에서 대파를 키워보기로 했다. 흙을 샀다. 대파 한단에 5천원이었다. 쪽파 살려다가 대파를 샀다. 초록 부분은 잘라주고.. 화분이 모자라서, 놀고 있는 화분 하나를 더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