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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뒷베란다 샷시 공사 : 작은 방과 다용도실 창문 처음에 인테리어 공사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샷시 교체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살면서 공사를 한다. 일단 돈도 많이 들었지만, 인테리어 업체 없이 바로 샷시 업체와 이야기하니 어려움이 생겼다. 주민 동의서 받는거랑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연락하는 부분이 힘들었다. 동의서는 대행업체에 맡겼는데, 온다는 날 바로 오지 않고 그 다음 다음날 오고 해서 아파트관리사무실 직원에게 내가 쪼임(?)을 당해서 정말 많이 화가 났다. 하필 대행업체는 남편이 뒤늦게 구했고(남편은 동의서 받고 관리실에 통보해야하는걸 처음에는 인정 안해서 나한테 뭐라고 함 ㅠㅠ) 대행업체와 남편이랑 연락하는 바람에.. 그리고 그분들이 제때 연락 안해주어서 소통이 엉망이 되었다. 나는 남..
2023 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 : 트리와 소품 곧 크리스마스다!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나 둘 샀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다보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 장식품 쿠*에 마침 이쁜게 있길래 샀다. 불 켜놓으면 꽤 근사하다. # 30cm 트리 나무가 작으니 장식이 더 눈에 들어온다. 장식은 아이가 달았는데, 가끔 불 켜놓고 좋아한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60 춘식 산타와 선물 라이언 : 크리스마스 브릭 박스를 오리다. 춘식 산타와 선물 라이언 : 크리스마스 브릭 박스를 오리다. 저번에 딸아이 선물로 산 크리스마스 브릭 상자를 버리려다가 춘식이랑 라이언이 귀여워서 상자를 오렸다. 가위로 오렸다. 이사온지 sound4u.tistory.com https..
주로 주말에 집중해서 정리하고 있다. 주중에 30분 ~ 1시간 찔끔거리며 하는 것보다, 주말에 몰아서 몇 시간 하는게 훨씬 많은 양을 정리할 수 있다. 토요일 추운데다가 하필 베란다를 정리하느라 추워서 두통이 심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요리를 못하고 주저앉았다가.. 결국 갑자기 먹은걸 다 토했다. 일요일 아침까지 복통과 두통이 남아서 어지러웠다. 일요일 점심 거르고 12시부터 6시까지 죽어라 정리하고 보니 또 머리가 아팠다. 토가 쏠리는 것 같았다. 남편이 밖에 나가자고 해서, 털어버리고 나갔다. 이번주에 일이 있어 잘해야 겨우 주중에 3일 밖에 시간 못 내는데.. 큰일이다.
고장 & 수리설치한 건조기 오류 : 물 안 찼는데, 물 빼라고 5분에 한번씩 오류남보일러 구동기 고장 : 앞번 사람은 어떻게 살았을까?인터폰 1층 호출시 화면 안 나옴 : 선이 끊어지고 고장 제대로 났다. 서비스 센터에 전화했음인덕션 수평이 맞지 않음 : 설치하시는 분이 이상하다고 해서, 서비스 아저씨 오시라고 했는데.. 어쩔 수 없다고 함. 하나씩 온다 가구를 다 버리고 다시 샀는데, 하나씩 온다. 시간도 제각각. 아침 7시 45분쯤 오는게 제일 황당. 모두 현금 결제. 현금이 필요하다.말한 시간보다 일찍 오기도 하고, 약간 늦기도 한다. 언제 올지 몰라 늘 불편한게 힘들다. 정리 아직도 못함그냥 물건을 다른 자리(안 보이게)로 옮겨놓았다. 다시 정리가 필요. 언제 다 끝날지는 나도 모름.
이사온 집은 베란다가 영역이 확 줄었다. 창고도 없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리얼하게 짐이 다 보였다. # 뽁뽁이 붙이기 전 약간 짐을 정리한 다음에도 너무 잘 보이는건 어쩔 수 없었다. # 뽁뽁이 붙인 후 가지고 있던 뽁뽁이를 붙였다. 심심해 보여서 스티커도 붙였다. 1차는 창문 안쪽에서 붙였다. 창문 밖에도 뽁뽁이를 붙였다. 2차 뽁뽁이를 붙이고나니, 바깥 짐이 뿌옇게 보인다.
# 이사와서 첫 일주일 한일 이사 전에 짐 버리느라고 힘들고 지쳤던건 '연습게임'에 불과했다. 그때는 그게 젤 힘드네. 못 살겠네. 했는데.. 아니었다! 아이와 하루종일 24시간 + 이사 이후 일처리 이거는 정말 대환장 파티였다. 짐정리? 못했다. 그냥 짐꾸러미를 방 벽쪽으로 밀어내며 가운데 공간을 겨우 만들었다. - 주민센터 : 전입신고 - 유치원 방문 : 서류 한묶음 받아옴 - 준비물 준비 : 많다. 예방접종 내역서 출력 때문에 새 소아과 방문 (프린트할 방법이 없어서.) - 가구 3개 새로 왔다 : 돈 내야 되고 정신 차려야 함 - 커튼 달기 : 아저씨 오셔서 달아주고 가심 - 세척기 위 나무장 뽀사짐. 와서 고쳐주심 - 건조기 오류나서 엔지니어 오심 - 도서관 방문 : 종일 혼자 노는 아이한테 미..
뭔가 낯설고 불편했는데.. 점점 익숙해져간다. 정리를 더 하고나면 훨씬 더 편해지려나. 도서관도 가보고 싶다. 아직.. 정리할게 많아서 엄두가 나지 않지만. 정리가 덜 되서 그런걸꺼야. 에고. 맨날 이렇게 날림으로 쓰고 있다. 마음 잡고 지긋하게 쓰고도 싶은데... 아니다. 이 난리통에 이렇게라도 쓰는게 어디람.
이사온 다음날, 롤케익 5개를 사가지고 위아래와 옆집 초인종을 눌렀다. 다음날까지 안 계신 집 한집 빼고 다 돌렸다. 제일 신세를 많이 질, 아래층 할머니께 받은 선물. 죄송하고 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잔뜩 쌓아주고 가셨다. 포장이사라 짐을 넣긴 넣어주셨는데, 자잘한게 많다고 알아서 했다. 부엌도 난리고. 난리났다.
목요일 밤 11시까지 내다버리고, 금요일 새벽 3시까지 배출물 쓰레기 스티커를 붙였다. 아침 7시반에 이사짐 센터 아저씨들 들이닥쳐서.. 일찍 기상. 정신 하나도 없다.
목요일엔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짐정리에 가속도가 붙는다. 대신 금요일에 휴우증이 온다.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쓰레기 봉지는 그냥 들고 버리고.. 하얗게 불태워버린 목요일. 영유아검진에 독감주사까지.. 진짜 타버렸다.
월요일, 왕복 4시간 거리를 가로 지르다 : 이사하는 집에 가다아무 문제 없기를.. 바라지만, 늘 생각 못한 변수가 터진다. 토요일에 문제가 생긴건, 그날 설치한 인덕션이었다. 수평이 맞지 않아서 수리 기사님이 오셔야 한단다.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대충 월요일? 올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세탁기 설치하면서, 곁에 서랍장의 서랍이 열리지 않았다. 기사님이 월요일에 집에 오시기로 했다. 지하철 안에서 눈호강을 한다. 멋지던데. 역시 공항 근처라.. 12시까지 간신히 갔다. 집에서 10시 5분쯤 나갔는데도 그랬다. 가는내내 피가 말랐다. 남편이 재달라는 부탁한 곳의 칫수를 재주었다. 이래저래 볼일 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후다닥 정리하고 집을 나섰다. 밥은 고사하고, 물 한모금 마실 상황이 못되는게 슬..
(5) 이사 프로젝트 :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끝/ 한달 반 걸림리모델링 공사 계획을 한달동안 여러번 바꾸고, 9월말과 10월초 연휴가 끼여서 이렇게 됐다. 그래도 처음 계획한 일정대로 맞춰져서 다행이다. 지금 사는 집에서 2시간 걸리는 곳이라, 사진으로 현장을 볼 수밖에 없었다. 철거하는 첫날이랑 지난주랑 2번 가봄. 청소 다 끝나고 보내주신 사진이다. 안방을 딸아이가 사용할 예정. 가벽은 냉장고 두려고 세워둔 것.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51 (1)이사 프로젝트 : 인테리어 공사 소음, 죄송해서 주민들께 선물[1](1)이사 프로젝트 : 인테리어 공사 소음, 죄송해서 주민들께 선물[1]이사를 가게 됐다. 드디어! 가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 됐는데.. 장장 한달..
베란다 타일 벽에 시트지를 바르다, 다음 세입자를 위한 선물 이 집에게 해주는 마지막 선물이며, 새로 들어오는 부부에게 해주는 첫 선물. # 시공 전 # 시공 후 지저분한거보다 낫지. 화장실이랑 부엌만 리모델링해준다고 해서, 베란다 신경은 안 써줄거 같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679 집에 '정 붙이기'(17) : 부엌 창문에도 문틈막이를... 두번, 세번 작업하는 것 같아 좀 그랬지만.. 부엌 창문도 보정을 헸다. 부엌 창문은 오히려 바람이 안 새는 것 같은데, 거실 창문은 아직 바람이 들어온다. 문제다. 관련글 : 2020/03/12 - [[사진]풍경,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063 화장실 세면대..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날마다 버리려고 생각하던 것들을 하나, 둘 꺼내어 내어놓고 있다. 해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다 망가지고 없어지고 그래서, 내놓기도 뭣하다. 그나저나 저 많은걸 언제 다 갖다버리지. 큰일이다. 4번은 오르락 내리락 해야겠네. 최소한의 동선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화장실 세면대 수도관에서 물이 세다, 방수테이프로 보수 화장실 세면대에 문제가 생겼다. 이사 가기 전까지 어떻게든 버텨야해서.. 동네 마트 가서 방수테이프를 샀다. # 고치기 전 파이프 사이로 물이 줄줄줄... 파이프와 파이프 틈새를 막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 떨어져서 사단이 난거 같다. # 고친 다음 이제 하다하다 수도관도 고친다. # 이왕 산 김에 까만 전기 테이프 붙였는데 자꾸 떨어졌다. 다행이 주문한 드라이어가 이 날 저녁에 와서, 더 이상 낡은 드라이어를 사용할 일이 없어졌지만.. 방수테이프 좋다. 잘 붙고.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35 화장실 샤워커튼봉을 새로 달다/ 어제 밤 사고 # 어제 밤 대형 참사 어제 밤, 남편이 거하게 한잔 하고 왔다. 걷..
(4)이사 프로젝트 : 인테리어 공사 소음, 죄송해서 주민들께 선물[2] 이번엔 돌돌이까지 끌고 갔다. 전날 너무 고생해서 돌돌이를 가져갔다. 이사가는 집에 가려면, 끝에서 끝을 달려야한다. 이 펼쳐져 있었다. 13집에 돌리려니 무겁다. 비타500은 공사장 아저씨들꺼. 햄버거가 맛있었다. 빵집이 맛집이군. 연달아 한강을 보네. 이번에는 선물이 남았다. 계산을 잘못했다. 그래도 남는게 낫지. 다 돌리고나니 후련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51 (1)이사 프로젝트 : 인테리어 공사 소음, 죄송해서 주민들께 선물[1](1)이사 프로젝트 : 인테리어 공사 소음, 죄송해서 주민들께 선물[1] 이사를 가게 됐다. 드디어! 가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 됐는데.. 장장 한달여..
(3)이사 프로젝트 : 공사1일차, 철거인테리어 공사하려고 아파트에 모든걸 다 철거. 엄청 시끄러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51 (1)이사 프로젝트 : 인테리어 공사 소음, 죄송해서 주민들께 선물[1](1)이사 프로젝트 : 인테리어 공사 소음, 죄송해서 주민들께 선물[1]이사를 가게 됐다. 드디어! 가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 됐는데.. 장장 한달여동안 건축사무소 직원분이랑 설계도를 놓고 이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054 (2)이사 프로젝트 : 공사하기 전 집 모습(2)이사 프로젝트 : 공사하기 전 집 모습철거 전 모습. (2020년 촬영한 사진)sound4u.tistory.com (3)이사 프로젝..
(2)이사 프로젝트 : 공사하기 전 집 모습철거 전 모습. (2020년 촬영한 사진)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51 (1)이사 프로젝트 : 인테리어 공사 소음, 죄송해서 주민들께 선물[1](1)이사 프로젝트 : 인테리어 공사 소음, 죄송해서 주민들께 선물[1]이사를 가게 됐다. 드디어! 가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 됐는데.. 장장 한달여동안 건축사무소 직원분이랑 설계도를 놓고 이sound4u.tistory.com (2)이사 프로젝트 : 공사하기 전 집 모습 https://sound4u.tistory.com/6052 (3)이사 프로젝트 : 공사1일차, 철거(3)이사 프로젝트 : 공사1일차, 철거인테리어 공사하려고 아파트에 모든걸 다 철거. 엄청 시끄러웠다.soun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