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풍경,터 (1008)
청자몽의 하루
하늘빛 하늘 사진, 어제와 그제 하늘빛이 너무 고와서 사진을 찍었다. 딸이 이쁘다 그래서 찍은 사진.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나옴.
금요일 아침 산책 - 걸으니 좋았다 : 벌말공원유치원 등원시키고, 길건너 산책을 했다. 어디가 막혔었나?
목요일 아침 그냥 걷다. (남은 스* 쿠폰 사용하려고는 핑게고) : 커피 한잔 마시러 산을 넘어가다. 스타벅스 쿠폰에 1,800원이 남아있었다. 그걸 쓰려고 스타벅스에 가보기로 했다. 아이 등원하고 산을 하나 넘었다! 푸하.. 스벅 갈려면 걸어서 가야되는데, 지하철역 가려면 공원(말이 공원이지 산이다.)을 하나 넘어야 했다. 인간적으로 멀다. 그렇다고 버스 타고 오자니 아깝고. 잘 됐지 뭐. 돈 굳었다. 아니면 운동하는 셈치고 어쩌다 오든가. 아무튼 이날은 스벅 핑게 대고 운동했다.
이번에는 주중에 눈이 내렸다. 울집 꼬마의 소원대로! 이번에는 주중에 눈이 내렸다. 주말에 눈이 내려서 아빠랑 노는 것도 좋은데... 아이는 주중에 내려서, 유치원에서 친구들하고 노는게 좋단다.
주말에 눈, 또 눈이 오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참 많이, 자주 내린다. 극에서 극을 달리는 날씨이기도 하고.. 아버님이 힘드실듯..
12월 30일, 함박눈이 내리다 그러고보니, 지난주에도 크리스마스에 함박눈이 내렸는데.. 그 사진은 올리지 못했다. 일단 30일에 찍은 사진 먼저 올려보자. 몇년만에 이렇게 쌓이는 눈을 본건지 모르겠다.
밤사이 내린 눈 화요일 밤사이에 눈이 내렸나보다. 수요일 아침! 창문을 열어보고 놀랐다. 등원 준비를 하고, 아이를 데리고 나가니... 언젠가 슬쩍 내렸다는 진눈깨비는, 내 눈으로 보지 못해서 인정 못하겠다.
2023 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 : 트리와 소품 곧 크리스마스다!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나 둘 샀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다보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 장식품 쿠*에 마침 이쁜게 있길래 샀다. 불 켜놓으면 꽤 근사하다. # 30cm 트리 나무가 작으니 장식이 더 눈에 들어온다. 장식은 아이가 달았는데, 가끔 불 켜놓고 좋아한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60 춘식 산타와 선물 라이언 : 크리스마스 브릭 박스를 오리다. 춘식 산타와 선물 라이언 : 크리스마스 브릭 박스를 오리다. 저번에 딸아이 선물로 산 크리스마스 브릭 상자를 버리려다가 춘식이랑 라이언이 귀여워서 상자를 오렸다. 가위로 오렸다. 이사온지 sound4u.tistory.com https..
2시에 하원가면서 찍은 하늘 사진. 아직도 한참 밝은 때. 왠지 서글프기도 한 시간이 2시다. 이사 와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막상 글쓸 때면 머뭇거리게 된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넘쳐나도 뭘 써야할지 고민. 그렇지. 시간은 늘 넘나 빨리 간다.
아파트 단지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 아무것도 없는 쓸쓸한 겨울이지만,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장식이 빈 자리를 채워준다.
집 근처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리집 크리스마스 12월 5일. 이제 며칠 더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라고 뭐 더 좋을건 없지만.. 그래도 알록달록 장식들 보면 기분이 좋다. 기분도 중요하니까.. # 집 근처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를 발견! 나중에 밤에 와보자고 했다. # 우리집 크리스마스
2주전 춥고 맑았던 날 근처에 근린공원을 갔다. 일부러 가지 않아도, 5호선 강일역까지 걸어가려면 이 산을 넘어야 한다. 공원이라기보다는 산에 가까웠다.
주로 주말에 집중해서 정리하고 있다. 주중에 30분 ~ 1시간 찔끔거리며 하는 것보다, 주말에 몰아서 몇 시간 하는게 훨씬 많은 양을 정리할 수 있다. 토요일 추운데다가 하필 베란다를 정리하느라 추워서 두통이 심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요리를 못하고 주저앉았다가.. 결국 갑자기 먹은걸 다 토했다. 일요일 아침까지 복통과 두통이 남아서 어지러웠다. 일요일 점심 거르고 12시부터 6시까지 죽어라 정리하고 보니 또 머리가 아팠다. 토가 쏠리는 것 같았다. 남편이 밖에 나가자고 해서, 털어버리고 나갔다. 이번주에 일이 있어 잘해야 겨우 주중에 3일 밖에 시간 못 내는데.. 큰일이다.
고장 & 수리설치한 건조기 오류 : 물 안 찼는데, 물 빼라고 5분에 한번씩 오류남보일러 구동기 고장 : 앞번 사람은 어떻게 살았을까?인터폰 1층 호출시 화면 안 나옴 : 선이 끊어지고 고장 제대로 났다. 서비스 센터에 전화했음인덕션 수평이 맞지 않음 : 설치하시는 분이 이상하다고 해서, 서비스 아저씨 오시라고 했는데.. 어쩔 수 없다고 함. 하나씩 온다 가구를 다 버리고 다시 샀는데, 하나씩 온다. 시간도 제각각. 아침 7시 45분쯤 오는게 제일 황당. 모두 현금 결제. 현금이 필요하다.말한 시간보다 일찍 오기도 하고, 약간 늦기도 한다. 언제 올지 몰라 늘 불편한게 힘들다. 정리 아직도 못함그냥 물건을 다른 자리(안 보이게)로 옮겨놓았다. 다시 정리가 필요. 언제 다 끝날지는 나도 모름.
이사온 집은 베란다가 영역이 확 줄었다. 창고도 없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리얼하게 짐이 다 보였다. # 뽁뽁이 붙이기 전 약간 짐을 정리한 다음에도 너무 잘 보이는건 어쩔 수 없었다. # 뽁뽁이 붙인 후 가지고 있던 뽁뽁이를 붙였다. 심심해 보여서 스티커도 붙였다. 1차는 창문 안쪽에서 붙였다. 창문 밖에도 뽁뽁이를 붙였다. 2차 뽁뽁이를 붙이고나니, 바깥 짐이 뿌옇게 보인다.
# 이사와서 첫 일주일 한일 이사 전에 짐 버리느라고 힘들고 지쳤던건 '연습게임'에 불과했다. 그때는 그게 젤 힘드네. 못 살겠네. 했는데.. 아니었다! 아이와 하루종일 24시간 + 이사 이후 일처리 이거는 정말 대환장 파티였다. 짐정리? 못했다. 그냥 짐꾸러미를 방 벽쪽으로 밀어내며 가운데 공간을 겨우 만들었다. - 주민센터 : 전입신고 - 유치원 방문 : 서류 한묶음 받아옴 - 준비물 준비 : 많다. 예방접종 내역서 출력 때문에 새 소아과 방문 (프린트할 방법이 없어서.) - 가구 3개 새로 왔다 : 돈 내야 되고 정신 차려야 함 - 커튼 달기 : 아저씨 오셔서 달아주고 가심 - 세척기 위 나무장 뽀사짐. 와서 고쳐주심 - 건조기 오류나서 엔지니어 오심 - 도서관 방문 : 종일 혼자 노는 아이한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