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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물 잘 빠지는 흙(마사토)랑 화분 사다가, 지난주에 장만한 산세베리아 분갈이 해줬다. 2012/07/11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테이블 야자와 산세베리아 알고보면 땅도 넓은데, 하늘 높은 줄만 알고 땅 넓은줄은 모르는 당근은 하루가 다르게 키가 쑥쑥 자란다.얼마나 자랄까? 노트를 두권 장만했다.왼쪽 토끼 그림 있는 노트도 예쁘고, 오른쪽 한글로 디자인된 노트도 예쁘다. 한글도.. 이렇게 보니, 그림 못지 않게 예쁘다. 다시 시작하는 거다.
지각사진. 제 18 탄. 정리되지 않는.. 일상의 사진들 (달별로 정리)정리 못한채 모아두었으니, 역시 정리도 못한채 그냥 노트북 하드에 있었던거 같다. # 2011년 7월 핸드폰 사진 서양란. 꽃 색깔이 하도 고와서, 꼭 가짜꽃 같다. 아침에 문득 찍은 사진. 그냥 바라본 풍경이 좋았다. 7월 4일. 공휴일Borders가서 본 Yotsuba 근사했던 Delaware 휴게소 워싱턴DC 국회의사당이 저멀리보이는 사진.여름 휴가때 찍은건가보다. 다운타운 Providence에 있는 호텔.밖에서 볼때 늘 근사하길래, 살짝 안에만 들어가봤다. BedBath & Beyond 고급스러운 광고판. 동네 옷가게 쇼윈도우.유명한 옷가게라고 한다. 쇼윈도우 전시에 엄청 신경을 쓰는 곳인듯 하다. 하늘엔 먹구름과 흰구름이 두..
지각사진. 제 17 탄. # 2011년 5월 핸드폰 사진 푸른 5월 말이 필요없는 '푸른 5월' 꽃이 이쁜 5월 : ) 이 나무 이름을 몰랐는데, "후박나무"인거 같다. 일상생활 바닷가재로 한 요리 (핸드폰에서는 이렇게 3개 나란히 해놓은 사진이 안 보여요) 손목 통증 방지용 보호대. 울아저씨 자리. (밖에 나간 틈에 몰카를 ㅎㅎ) 내 자리 사진은 없다. 왜냐? 아저씨가 안 찍어줬으니까 ^^~ STOP sign이 유난히 눈에 잘 들어왔던 어느날. # 2011년 6월 핸드폰 사진 Borders에서 본 만화책과 책 작년에 무지 열심히 봤던 일본 만화책. "Yotsuba" jQuery책도 열심히 봤다. 그러게 작년 봄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서 봤던거 같다. Borders에서 책보고 나오는 길에 본 하늘.하늘은 ..
지각사진. 제 16 탄. # 2011년 2월 핸드폰 사진 - 소소한 일상들 마트에 뜬 발렌타인데이 장식 풍선.풍선은 두둥실~ 어느 밤 던킨도너츠에서 따뜻하게 마셨던 커피.따뜻한 온기에 많은 위로를 받았던 나. 2011년 2월. 함께했던 Jason 퇴사 기념 케익똘똘한 친구였는데, 아쉬웠다. 열심히 일하기도 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진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박수를 쳐줬던 화려했던 퇴임식. 동네 맥도날드 불빛 장식.맥도날드가 맥까페로 변신 후 참 근사하게 꾸며졌었는데... 맥도날드에서 받은 빵에 발라먹는 버터.사탕만한 크기였고, 마치 알약처럼 포장되어 있었다. # 2011년 3월 핸드폰 사진 흐리고 눈까지 뿌렸던 2011년 3월. 3월 됐다고! 봄됐다고!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던 때.로드아일랜드는 꽤 오랜..
지각사진. 제 15 탄. # 2010년 10월 핸드폰 사진 꺽어온 사과가 말라가는 10월말에 찍은 사진. 도토리도 모자를 벗어던졌다. 가끔 들렀던 다운타운에 요거트 가게. # 2010년 12월 핸드폰 사진 크리스마스에 회사 동료들에게 받은 선물.늘 받기만 해서 미안하고 고마웠다. To-Go해간 음식에 대한 설명을 적은 종이. 뭐로 만든지 궁금해할까봐 재료와 명칭을 써놓았다.프린트해서 그냥 붙이기 좀 그래서, 종이를 잘 접어서 저렇게 세울 수 있는 메뉴판으로 만들어놨다. 동네 Garden City에 있는 '정자'.해저물녁엔 저렇게 운치가 있어 보였다. # 2011년 1월 핸드폰 사진해를 넘겨서도 떼어내지 않은 크리스마스 장식이었는데,나름 운치가 있었다. 뒤늦게 느끼는 크리스마스 느낌도 좋았다. 2010년,..
밝은 빛 주위에 짙은 어두움이 드리운다고.. 이번주 들어, 유독 마음이 무겁고 힘듦을 느꼈다. 내가 처한 상황들이 이전과 분명 다르지 않았을텐데, 그동안 간과하고 있던 문제를 실감하게 되어서 그런가보다.그래서 많이 답답하고 위태롭기까지 했던 힘든 한주였다. 그러다가 특별히 해결된 것도 없는데,오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얽혀있던 마음에 매듭이 스르르 풀려나가는걸 느꼈다. 뭐가 더 생긴 것도 아니고, 문제가 다 해결된 것도 아닌데역시나 이젠 진짜 끝났구나. 너무 힘들다 가슴을 탁탁치며 궁리하고 골똘할때 결심할 일이 생기고, 고비를 넘기게 되는가보다. 그러고보니며칠전에 읽은 문구들이 머리를 스쳐간다. 다른 것들은 찢어질때 더 악화되지만, 마음은 찢어질때 비로서 최선의 것이 된다. - 리처드 베이..
지각사진. 제 14 탄. # 그해 여름 사진 & 미스틱 아쿠아리움 - 2010년 8월 핸드폰 사진 미스틱 아쿠아리움 놀러갔던 사진도, 찍어놓기만 하고 정리를 한적이 없구나. 왜 그랬지???암튼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좌악 밀린다. 그래서 어렵더라도 뭐든 마음먹었을때, 해야한다. # Newport 다리 넘어가기 전 Newport 다리 근처, 탁트인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좋았던 곳에서 찍은 사진. 사진 보니까 날씨도 기억날라 그런다. 돌아오는 길에 '던킨도너츠'에 들러 시원한 커피 한잔했다. # Vermont. 여름 휴가때 그해 여름에 놀러갔던 Vermont주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 2010/08/13 - [[사진]여행기(2004~)/Vermont버몬트주] - (8/7~8/8)Vermont 여행기 돌아오는 길..
지각사진. 제 13 탄. # 회사 앞 잡초 & 이름모를 꽃들 - 2010년 6월 핸드폰 사진 회사 주차장 앞쪽에 보면, 작은 도로를 하나 사이에 두고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나는 버려진 풀밭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 풀이 얼마나 잘 자라는지, 봄철 장마가 와서 비가 억수로 오고 나면 내 무릎까지 되는 높이의 키로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났다. 내가 잘 몰라서 그렇지 얘네들도 각각 이름이 있을텐데.. 딱히 이름 아는 풀이 없어서, 그냥 잡초라고 불렀다. 이렇게 화창하고 좋은 날, 문득 본 잡초들이 예뻐보여서 핸드폰으로 찍어봤는데... 역시 찍힌 사진을 보니, 대책없는 잡초들로만 보여서 안타깝다. 이름은 몰라도, 나름 꽃들이 고왔는데 말이다.누구냐.. 넌. 풀더미도 보기 좋았다. 내 생각에 아마 이거 찍은 날 기..
5월 17일부터 선물받아 읽기 시작했던 라는 책을 드디어 다 읽었다.7월 11일.. 거의 두달만에 읽은 것이니, 평소 내 책읽기 속도에 비해 상당히 빨리 읽은 편이다. 2012/05/17 - [[글]읽기/책 읽기] - - 어제 선물받은 책/ 무뎌짐을 깨뜨릴 도구가 필요하다 카피라이터인 저자의 직업답게, 제목을 날카롭게(강렬하게) 뽑았다. 책이 도끼라니.. 그럼 나무는 어딨는건가? 사람이 나무란 말인가? 1강. 시작은 울림이다2강. 김훈의 힘. 들여다보기 앞에 두강은 몰입해서 봤다. 그러게.. 책을 읽고 마음 속에 울림이 없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하고 동감을 했고, 사물을 자세히 들여다봐야한다는 부분에 동감을 했다. 김훈씨의 진지하게 글쓰는 스타일의 글을 저자의 시선에서 조목조목 같이 볼 수 ..
은은하게 볕이 드는 오후다. 익숙하기도 하고, 친숙하기도한 이런 느낌이 좋았다. 읽고 있는 책도 좋고...비가 올듯말듯한 날씨여서 그런지 그렇게 덥지도 않고, 활짝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살짝 느껴지는 바람도 좋다. '이런 느낌을 언제 받았더라?' 잠깐 창문을 내다보니 먹구름 사이로 옅은 하늘색 하늘도 어렴풋이 보인다. 하늘을 잘 봐야 보였다. 잠깐 보였다가 금세 몰려든 구름떼에 묻혀버렸다. 고등학교때 한창 학교도서관에서 책본다고 주구장창 앉아 있을때였나보다. 여름방학 때였나? 숙제한다고 학교도서관에 갔다. '한국 단편 소설 100편 읽기' 숙제를 해야했다. 말이 현대 단편 소설이지, 1900년대 ~ 1950년대 소설이 현대문학인가? 라는 생각도 했지만, 숙제에 토달고 싶지 않았다. 어떤 소설은 가로로된 ..
'테이블 야자'와 '산세베리아'를 샀다. 테이블 야자는 지나가다 눈에 들어와서 샀는데, 알고보니 화분 뒤쪽에 금이 가있었다. 어쩐지.. 가게 아저씨가 되게 친절하게 해주시더라. 화분 금간거 알았으면, 돈 좀 더 깍아주시지. 다음부턴 도자기 화분 살때 다 둘러보고 사야겠다. 산세베리아는 음이온 나오는거라고 그래서 눈여겨보다가, 싸길래 언른 샀다.나중에 따로 화분하고 흙 더 사가지고 분갈이 해줘야겠다. 물을 거의 안 줘도 잘 자란다니, 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키우기에 좋은 식물인거 같다. 테이블 야자를 화장실에 놔뒀다. 나쁜 냄새를 없애준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화분 하나 놔뒀을뿐인데 화장실이 살아보여서 좋다. 당연한 얘기지만, 식물은 말이 없다.그래서 물이 부족한지, 햇볕이 부족한지, 어디가 불편한지 알 수가..
지각사진. 제 12 탄. #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 2010년 4월 핸드폰 사진 어쩌다보니, 요새 실시간 글이 아닌 2년전 있었던 일 정리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다.이유야 어쨌든.. 그리고 시작이야 어떻게 되었든하다보니 이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당시 생각도 나고, 돌아보게 되고... 하긴 뭐든지 '그냥' 하게 되는건 없는가보다. 잘 생각해보면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건데, 다만 그 이유를 아느냐 모르느냐 그런 '자각' 또는 '인지'의 차이가 있을듯. # 어느 토요일 아침 아점(브런치) 먹으러 가서 찍은 사진 평소에는 들어가기 부담스럽던 이곳을 토요일 어정쩡한 오전시간에 큰맘먹고 밥먹으러 갔다. 원래 봄이란건 짧고 찰나에 순간에 휘릭.. 지나가는거지만,워낙 겨울이 길고 춥다보니, 봄..
(RSS Graffiti가 잘 동작하는지 보려고 테스트로 올리는 글.) # 던킨도너츠 벽화 Cranston 동네 던킨도너츠 벽에 있는 벽화 그림. 저 벽 그림 보면서 하염없이 멍하니 있곤 했었다. 아무 생각없이 볼때도 있었고, 보면서 던킨도너츠 로고색깔을 어떻게 저렇게 잘 활용했을까? 하는 생각을 할때도 있었다. # 마트에서 본 알록달록 색깔의 과일들 마트갔다가 과일 코너에 과일들이 하도 정갈하게 담겨있길래 찍어본 사진. 실물이 더 예쁘게 보였는데... 역시 '눈카'만한게 없는거 같다.
요즘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울집 아저씨 친구인 박군이 열심히 본다는 드라마 를 보고 있다. 이 드라마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 7회부터 봤으니까, 한 3주 정도된거 같다. 매회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이러기도 힘들거 같다. 더 놀라운건 보통의 한국 드라마와 다르다.보통의 드라마들은 미리 찍어놓거나, 완성된 시납시스대로 가서 재미있는 6회를 지나면 이후에는 재미가 없다. 늘어지거나 느슨해지기 십상인데, 이 드라마는 좀 달랐다.7회부터 본건데도, 큰 줄거리가 무너지거나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줄거리가 바뀌거나 그런거 같지도 않다는거다. (이거 전에 한때 잠깐 열심히 봤던 미드 포스터 생각나게 하는 포스터다. 참고로 는 뒷부분으로 갈수록 이상하게 꼬이다가, 이상하게 끝났었다.) 게다가 등장인물 모두가 다..
오늘 그동안 있었던 "문제점" 하나를 알았다.블로그로 직접 오는 분들은 상관없을텐데, Facebook을 통해서 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걸드디어 알았다. 처음에 Facebook에 블로그를 연결할때는,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면 Facebook에 자동으로 링크가 올라갈때 Standard 옵션("글제목+내용 일부+링크"가 보임)으로 세팅을 했다.그러다가 가끔 블로그에 올린 글 일부가 보이는게 방해가 되서 Compact 옵션("글제목과 링크"만 보임)으로 세팅해놨다. 가끔 어떤 사람들이 Facebook에서 내 글과 사진이 안 보인다고 하는 말을 했었는데, "블로그 글 링크해놓은거니까 제목만 보이는게 당연하다. Full story링크를 클릭해야 내용을 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왜..
지각사진. 제 11 탄. # 2010년 1월 핸드폰 사진 이건 찍어놓고 유치하다 생각해서 올리지 않았던 사진인듯 싶다. 화장실 휴지통이다. 아이들 화장실에서 쓸만한 휴지통이다. 근데 귀엽다 : ) # 2010년 4월 핸드폰 사진 회사 앞 벚꽃 사진. 맨날 시큰둥하게 보던 나무인데, 4월에 꽃피어서 예쁜 모습을 하면 그제서야 "맞다. 저거 벚꽃나무였지" 한다. 어느밤 도로 휴게소에서 본 밤벚꽃. 불빛받아 하얀 팝콘 나무로 보였다. 동네 Garden City에 활짝 핀 벚꽃들.
지각사진. 제 10 탄. # 2009년 8월 핸드폰 사진 로드아일랜드 살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동네가 워낙 작다보니(미국에서 제일 작은 주) 30여분 정도 가까이 달려가면 내가 가고 싶은 왠만한 곳은 다 갈 수 있다는거였다.상점, 가게, 음식점, 그리고 바다, 구경할 곳들.. 하다못해 주에 하나 있는 공항도 10여분이면 갈 수 있었다. 다운타운 Providence에서 조금 더 가면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었다. River side에서 본 저녁바다 풍경.처음 이사갔을때는 없는 것, 불편한 것만 눈에 띄여서 마냥 싫어했는데, 살다보니 좋은 점들도 있음을 깨닫고 '미운정'도 들었던거 같다. # 2009년 9월 핸드폰 사진 Borders에서 마셨던 거품 커피. 크림 위에 아작아작 씹히던 '껀데기'가 좋았다...
4월에 여행한 사진 올리다보니까, 문득 찍어놓고 올리지 않은 사진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노트북 열어서 여기저기 폴더들 확인해봤다.안 올린 사진이 정말 많았다!!! "사진은 찍기만 하고 어딘가에 정리해 놓지 않으면, 안 찍으니만 못하다"는게 내 철학이었는데..언제부턴가 찍기만 하고 정리하지 않은채 버려둔 사진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또 언제 끝날지 모를 '지각사진' 올리기를 시작했다. 몇날 며칠이고 사진만 올리다 보니 정작 또 내 얘기는 뒷전이다.블로그면 글도 가끔 써야 하는데, 사진만 올리다가 시간이 가버리네. 예전에 들르는 사람 없이, 그냥 혼자 좋아서 글쓸때가 좋았는데...싶다가사진 올리고, 예전 생각 떠올려보면서 마음 편하게 지내는 것도 좋은 일인듯 하다.지금은 Facebook을 통해서 링..
지각사진. 제 9 탄. # 2009년 7월 핸드폰 사진 드디어 디카로 찍은 사진들 다 정리하고, 핸드폰으로 찍고 올리지 않은 사진들 정리 시작이다. 꽤 오랜동안 우중충하고 비가 많이 오는 로드아일랜드.2009년 6월은 한달내내 비오고 구름 잔뜩낀 날씨였다. 그래서 그때 쓴 글들 보면, 우울하다/ 아프다 그런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http://sound4u.tistory.com/archive/200906 그러다가 7월달 들어서면서 해가 쨍쨍 나기 시작했다. # 해 쨍쨍 왼쪽에 길쭉한 차가 우리집 차. 늘 변함없는 왼쪽 돔. 해가 쨍쨍, 하늘이 푸른 날은 슬쩍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었다. 날씨도 좋은데, 안에만 있으면 왠지 미안하잖은가. 먹구름 사이를 비집고 나온 햇살. 핸드폰으로 찍으니까, 해가 잘 보이지..
지각사진. 제 8 탄. # 뉴욕. 크리스마스 - 2010년 12월 24일 2009년 크리스마스에 뉴욕 구경했던게 생각나서, 그 다음해에 크리스마스때도 또 뉴욕에 갔었다. 2012/07/02 - [[사진]여행기(2004~)/New York뉴욕] - 2009년 12월 24일 - 뉴욕. 크리스마스 [지각사진. 제 4 탄] 그런데 2009년하고 전시되어있는 모양새랑 장식이 비슷비슷한데다가, 그해 겨울에 너무 추워서 그런지..추워서 달달달 떨다가 왔다. 날씨도 춥고, 마음도 왠지 춥고 그랬다.그래서 작년 겨울에는 가지 않았다. 사진만 잔뜩 찍어놓고, 언젠가 정리해야지.. 하고 미뤄놨다가 2년 지나서 늦게 정리해본다.무더운 한여름에 보는 한겨울 사진.어색하긴 한데, 찍었던 당시 생각이 난다. 메이시스 백화점 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