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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삭막해져가는데... 바꿔봐야겠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삭막해져가는데... 바꿔봐야겠다

sound4u 2009. 2. 1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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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이유가 있었던건 아닌데,

언제부턴가 말도 덜하게 되고 심지어는 글쓰는 일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
당연히 왠만하면 전화도 안한다. 안하다보니 걸 일도 그리고 받을 일도 없다.
메일같은 것도 많이 써야 많이 받고 그러지, 아예 쓰지 않으니 받을 일도 없다.
하기는 메일 많이 쓴다고 다 답장받는 것도 아니긴 하다.

갈수록 삭막해져가는 느낌이다.

그나마 겨우 블로그에 글 하나 간신히 쓰고만다.
그것도 며칠걸러 한번씩 쓸동말동이다.

무엇이 잘못된걸까? 생각을 해본다.

1. '대답없는 메아리'를 많이 보다보니 지쳤다
2. 내가 이렇게 한들 무슨 소용있나 싶다. 나혼자 용쓰면 뭐하나 싶다
3. 그렇게 재밌거나 신나는 일이 없다 딱히 할말이 없다

쫌 바꿔봐야할텐데... 상황이 나쁘더라도 바꿔보려고 노력해봐야겠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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