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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일상의 모습들 - 소나기 오고 무덥던 어제와 오늘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일상의 모습들 - 소나기 오고 무덥던 어제와 오늘

sound4u 2013. 8. 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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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은. 

미친듯이 비오다가 갑자기 개었다가, 또 비왔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했다.


(미친듯이 내리던 비와 상관없는! 일상의 사진들)

몇달 전에 담배연기때문에 켁켁거렸는데, 요새들어 담배 연기 들어오는게 뜸해졌다.




이유는 바로 저기 출입구 문에 달린 문 자동으로 닫히게 하는 것 덕분이다.
몇달전에 페인트 칠한다고, 저걸 떼어냈더니 문이 스르르 열려서 담배 연기가 슬금슬금 들어왔었던거다.

위층 또는 계단에서 담배를 죽어라 피는 분들은 요새도 미친듯이 담배를 피워댄다.

'금연'이라는 글씨 앞에서, 떳떳하게 피워대는 사람들은

바뀌지 않았다.

그저, 문이 잘 닫히게 되었다.
그래서 그나마 담배 연기가 덜 들어와서 다행이다.





비오면 왠지 사람이 다운되고 꿀꿀한데,

그래도 가끔 사람을 웃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어서 좋다.


장보러 마트 가다가 본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보다가 웃음이 픽.. 나왔다.





여자애들 좋아할만한 공주인형 앞에서.





장마철이 오래 계속 되다보니, 집에 있는 화분들이 몇개 죽었다.

잘 자라던 행운목도 죽어버렸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장보고 오는 길에 하나 샀다.




커피집 갔을때 본 벽시계.

특이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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