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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커피)밀어주기'와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내 블로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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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밀어주기'와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내 블로그

sound4u 2015. 3. 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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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찾아온 : '(커피)밀어주기' 기능


가끔 티스토리 블로그 보다보면 '밀어주기' 기능이 보이던데,

이 기능은 베타테스트 중이라 아직 공개가 안된 모양이다. (2015년 3월 5일 현재)


얼마전에 티스토리 관리자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바로 '밀어주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내용이었다. 오예~!


그래서 몇개의 기존 글에 신나게 기능을 붙여보았다. ('밀어주기' 기능은 위젯이었다)

과연.. 예상했던거처럼 며칠째 0원이다. 쉽지 않겠다 싶다.


작년 2014 티스토리 간담회 갔을때 잠깐 언급된 기억이 난다.

'밀어주기' 기능이 있는데, 실제 이 기능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수익금을 받는 블로거들은 많단다.


지원금은 맨날 0원인데, 신기하게도 '밀어주기' 기능을 붙이고서 나는 왠지 모를 의지 또는 의욕 같은게 생겼다.




# 도전 : 구글 애드센스를 한번 해보다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 블로그를 햇수로 9년간 사용하는 사용자고, 공개된 글이 2500개가 넘으니


내 블로그 첫번째 글: 

http://sound4u.tistory.com/notice/2071  (2006년 8월 25일 작성)


커피밀어주기도 좋지만, 이참에 '구글 애드센스'를 한번 달아보자고 결심하게 됐다.

예전부터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때가 잘 맞지 않아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던 '구글 애드센스'.


검색해보면 가입부터 블로그에 달기, 지급액 찾기 등등이 자세히 나와있는 블로그들이 많았다.

그리고 구글 자체 도움말도 상세히 잘 되어 있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support 페이지를 읽어보다 보면 답이 나왔다.


http://www.google.com/adsense/

(2014년 이전에는 영문으로 주소를 쓸 수 있었나본데, 지금은 한글로도 주소를 쓸 수 있다고 한다.)


가입신청서 작성하고, 메일 기다렸다가 

광고 만들고 내 블로그에 붙이고 또 기다렸다.

이 작업이 오래 걸린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다행이 누적된 글이 많아서인지 며칠 걸리지 않아 승인이 났다.
(대략 3~4일 정도 걸린거 같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보다 훨씬 더 수익금이 낮다는거다. 하루에 10센트 받기도 어렵다.

처음 이틀인가는 수익금이 $0여서 의아해했는데, 정말 $0인게 맞았다.


일부러 사람들이 많이 볼만한 글을 쓰거나, 뭔가 최적화를 해서 막 돈을 벌어볼려고 한다면 모를까

나처럼 그냥 일상적인 잡다한 글을 쓰는 사람은 수익금이 많지 않겠구나 싶다.


그래도 이왕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한번 잘해볼까 생각 중이다.








# 티스토리, 내 블로그


'밀어주기' 기능을 달고, 구글 애드센스 광고까지 달고나니

비록 돈을 많이 벌거나 그런거랑은 상관없다는걸 알게됐지만 (확인하는 기회가 된거 같다;)


발행하는 글에 더 정성을 들이게 됐다.

왠지 맨날 글올리고 하던 내 집같은 글터가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지게 됐다.






# 티스토리와의 인연/ 받은 선물


티스토리하면서, 3년동안 3번 달력을 받았다.

2011년 달력과 2012년 달력은 미국 로드아일랜드에 있을때 받은거고, 2013년 달력은 한국에 와서 받은거다.

미국에 있을때, 얼마나 얼마나 좋았는지! 달력오기만을 기다리며 우체통 앞을 매일 서성이던 생각이 난다.




처음 받았던 2011년 달력






두번째로 받았던 2012년 달력. 






2013년 달력. 

이건 탁상달력 디자인도 예쁘고 공간도 덜 차지해서 정말 좋았다.







2014년 5월 24일 티스토리 간담회 갔을때 사진


간담회 참석 신청해보라고 해서, 마감 5분전에 아슬아슬하게 지원했는데

당첨이 됐었다. 5월초 이사하고 정신 하나도 없을때였는데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갔던 생각이 난다.


그때 나왔던 티스토리쪽에서 앞으로 하겠다고 했던 이야기는, 몇개월 사이 모두 현실이 되었다.

계획한 것을 하나씩 차근차근 이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티스토리앱은 요즘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앱이다.






한참 손등이 찢어지게 아플때라서, 저렇게 간담회 중에도 손을 주므르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 날만큼은 찢어지는 아픔과 고통을 조금은 덜 느꼈던거 같다.


덧.

참 저기 바로 보이는 여자분 임신 중이셨는데, 무사히 아기 낳으셨는지 모르겠다.

그때 배가 많이 불러있었던거 같은데..




# 티스토리앱


2014년 7월에 다운받았다.




클릭하면 전체 티스토리에 올라온 글 중에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을 볼 수 있다.

(Today's Story, 공감베스트, 라이프, 여행/맛집, 문화/연예, IT, 스포츠, 시사 등등)


http://www.tistory.com 홈에 나오는 글과 일치한다.

베스트가 된 글들은 어떤게 있는지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티스토리앱에서 재미있게 본 다음, Daum홈에 링크되는걸 볼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요새 제일 애용하는 앱이 되버렸다.




내가 쓴 글도 가끔 클릭해서 본다.

쓰는 용도보다 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지금은 하나씩 보이는 형태지만, 작년 초창기에는 글목록을 이렇게 2줄로 볼 수 있었다.

옵션이 있어서 2줄이나 3줄로 볼 수도 있었으면 좋겠다.)



'(커피)밀어주기' 기능은 아래와 같은 모양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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