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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대상포진 31일째, 동네병원에서 일주일치 약을 받아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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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다녀온 후, 대학병원 피부과를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었다. 원래대로 하면 오늘 대학병원에 갔어야 했지만, 저번에 2주 뒤로 미뤄버려서 갈 수가 없었다.
약 안 먹어도 될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생각보다 대상포진 통증이 오래갔다.
게다가 내가 먹고 있던 약이 신경통약이라, 함부로 끊으면 후폭풍이 생길 수 있어서.. 부랴부랴 동네병원으로 뛰어갔다.
대학병원 예약이라는게 뒤로 미루는건 마음대로 되지만, 앞으로 당겨서 받는건 어려운 일이다. 당장 엄청 아프다 해도 안될듯.
동네병원은 약을 일주일치만 지어줬다. 밖에 한번 나가기도 어려운데.. 다음주에 다시 받으러 오라고 했다.
휴...
어쩌다 신경통약에 진통제까지 먹는 신세가 된건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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