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싱어게인 63호 이무진) : "현 세대가 잃어버린 무언가를 가져다 주는 가수 같다"는 댓글과 함께

휘파람 (싱어게인 63호 이무진) : "현 세대가 잃어버린 무언가를 가져다 주는 가수 같다"는 댓글과 함께

 

유튜브에서 싱어게인 63호 이무진이 부른 "휘파람"을 듣다가 발견한 댓글

 

싱어게인 63호님(이무진).
목소리가 특이하고, 내가 알고 있는 예전 노래를 많이 불러서 좋았다. 1라운드에서 불렀던 <누구없소>도 신선했지만, <휘파람>이 더 좋았다.

 

https://youtu.be/5hgNXdu25Kg

 

구세대가 갖지 못한 것을 가져다 주는 가수가 30호(이승윤)라면, 63호(이무진)는 현 세대가 잃어버린 무언가를 가져다 주는 가수 같네요.
- Youtube 댓글 중에서

 

무진장 달린 댓글 중에 63호와 30호의 차이를 대비해놓은 댓글을 보고 공감했다.

아직 대학 재학 중이라는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젊은 재능을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아 좀 걱정되지만, 잘 넘기고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란다.

 

 

 

 

 

 

패자부활전 중에 아버지랑 통화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저렇게 응원해주는 부모님이 계셔서, 안정적으로 자랐겠구나 싶다.

 

어떤 댓글에서 본 것처럼, 망해도 아까울게 없는 젊음이 부럽다.

 

100살까지 산다고 쳐도, 인생에 딱 반을 산 사람으로서는 그랬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즐겁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0대 젊은이, 통기타를 맨 모습이 신선했다. 아이돌만 너무 판치치 말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싶다.

 

잊고 지내서 그렇지, 좋은 음악이 얼마나 많은가.

 

https://youtu.be/C9fKAj_vaDE

이무진이 싱어게인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말했던 노래를 찾아봤다. 싱어게인 무대 통틀어 제일 좋았던 무대로 꼽은 위올하이의 <오늘 하루>였다. 몽환적인 느낌이었다. 둘이 화음도 잘 맞았는데.. 둘다 잘했는데, 47호님만 올라갔나보다.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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