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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스팸 댓글과의 전쟁 중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스팸 댓글과의 전쟁 중

sound4u 2007. 8. 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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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뉴욕에서 휴스턴에서 놀러온 가족들과 찍은 사진과 이야기를 올리면서 '만남'이라는 테그를 붙여놓았다. 근데 그게 '화근'이 될줄 몰랐다. 다음날 보니까 그 글에 무슨 채팅 사이트 광고하는 스팸댓글이 올라와있는거다. 아풀싸! 테그가 문제였구나. 싶어서 테그도 지우고 댓글도 지웠다. 그런데 퇴근무렵에 보니까 그 사람이 여러군데 댓글을 남긴거다.  다 지우고 결국 스팸 필터링도 해놓았다.

요새 스팸 블로그니 하는 것으로 tistory가 휘둘리는걸로 아는데..
스팸 댓글도 아주 기승을 부리는가보다.
하긴 처음에 여기 오픈하고 며칠 안되서 스팸 트랙백이 얼마나 많이 올라오던지 그거 지우느라 정신 없었다. 지우다지우다 안되서 필터링 기능 찾아서 그걸로 차단해놓았는데.

다른 블로그들도 보니까 스팸 댓글과의 한판 전쟁 중인거 같다.
스팸메일 보내는 사람들도 이해가 잘 안가지만 스팸 댓글이나 스팸 트랙백 다는 사람들도 이상하다. 미안하지 않을까?
(이 글에다가 테그 달지 말아야지. 잘못 달았다가.. 큰일 날라..)


그래도 블로그엔 플러그인 같은게 있어서 스팸을 막을 수 있지만, 교회 홈페이지 이런데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건지. 사람이 아니라 프로그램 돌려서 마구잡이로 올려대는 스팸댓글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거짓말 안하고 정말 한 넉달 정도는 거의 매일매일 지우고 있다. 으..지겨운 스팸 댓글.

스팸..후라이팬에 기름 두루고 구워먹을 수도 없고.  어쩌쓰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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