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몽돌이의 글상자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일할 수 있을까 본문

[글]쓰기/주제가있는 글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일할 수 있을까

sound4u 2007. 12. 6. 12:59
가끔 잘 가는 블로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나는 어떤 경우에 그랬을까?

열정을 잃어버릴때가 언제일까 잠시 떠올려 보았다.

- 일 열심히 하는데 꼭 깨진 독에 물붓는거 같은 느낌
- 어차피 해도 소용없는거 알면서 삽질하는 경우
- 이건 아니다 싶은데 하라고 하니까 참고 해야 하는 경우

나는 생각해보면 신나서 미친듯이 일할때보다는 하기 싫거나 아니다 싶은데 꾹 참고 일하는 경우가 더 많은듯 싶다. 보통때는 주로 별 생각없이 일하는 편이다. 심할때는 머리는 일 안하고 '손'이 부지런히 일하고 있을때가 있다. 머리보다 똑똑한 손을 가지고 있구나 그런 생각 많이 해보았다.

조직에 대한 환멸이 왔을때는 정말 것잡을 수 없었을듯 하다.

초년 시절에 정말 '이렇게 일하다가 내가 죽겠구나'하면서 일할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원래부터 일하던 것이니 그냥 하는 경우가 많다. 초년 시절에 너무 진을 많이 빼서 정작 힘을 내야할때 못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힘의 완급을 잘 조절해야 하는데.

개발자들 잘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만 죽어라 하니까 금방 지치고 탈진해버리는거 아닐까.
한국에선 보통 밤 10시쯤 퇴근하고 바쁠땐 주말도 없고 휴일도 없고 그랬던거 같다. 그리고 조금 일찍 퇴근하는때는 주로 술마시러 가고 그랬던거 같다. 쌓인 스트레스 풀려고 동료들과 한잔씩 하면서 실컷 이야기하고 풀고 했던거 같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일할 수 있을까"

지금이 끝이 아니다. 현재는 앞으로를 위해 도약할 발판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게 중요할거 같다.
당장 5m 앞만 보지 말고 넓게 길게 봐야될듯. 인생.. 생각보다 길다. 앞으로 살 날도 많다.
이게 끝이 아니니 앞으로는 어떻게 살지 그걸 고민하면서 살면 될거 같다.

일..내가 이렇게 일하다 죽어버리지. 싶을정도로 하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느슨하게 하지도 말고 맡은 일, 좀 지루하고 재미없어도 열심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나를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할거 같다. 나름대로 가치관도 필요하고. 나 하나도 제대로 못 다스린다면 그런 내가 무엇을 다스릴 수 있을까.

무식하고 외골수로 보이더라도, 단순하고 생각없이 보인다 그래도 짧막 짧막한 목표 세우고 천천히 쉬지 않고 가는 꾸준한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 여기가 끝이 아니니까.. 여기서부터 시작일 수도 있으니까.
위 블로그 여러번 읽으면서 내 자신에게 이것저것 '주문'을 했다.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 마음도 다잡고.
0 Comments
댓글쓰기 폼
식물도 영양 보충이 필요해..

베란다 화분 식물들이 시들시들해 보였다. 물을 주고도 뭔가 부족해 보여서, 영양제를 꽂아주었다. 추위와 싸우느라 고생 많았을 식물들.. 식물들도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

동네 겨울 야경

크리스마스 지나고 해가 바뀌니 전구 인테리어 많이 정리했던데, 여긴 아직 정리 안했다. 치우기 전에 사진 찍었다. 사람 키만큼 큰 눈사람이 있었다.

힘든 일이 있었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1부)

힘든 일이 있었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1부) 살면서 힘든 일이 있었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라는 당연한 말이 감동적으로 들린다. 진심에서 우러난 말이어서 그..

하지만 걱정하지 마. 모든 것은 완벽하게 이루어지게 될 수밖에 없어 :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1부)

하지만 걱정하지 마. 모든 것은 완벽하게 이루어지게 될 수밖에 없어 :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1부) 전에 슈가맨에서 양준일이 이야기한 "20대의 나에게"가 인상적이었는데, 기자회견에서도 이 말에 대한 질문이 나왔..

딸내미 갖다주라고.. 병원과 약국에서 비타민 주셨다. (내꺼 아님)

(내가 아파서 간) 병원과 약국에서 아이에게 주라며 비타민을 주셨다. 딸내미가 며칠 아프고 나서... 감기가 나한테 왔나보다. 며칠째 골골한다. 병원에서 진료비 계산하는데 비타민을 2개 주셨다. 딸 갖다주라고 하셨다. 감사합..

500원짜리 커피를 마시다 (500원의 행복) : 포인트 1천원 + 500원 결제

500원짜리 커피(포인트 1천원 사용)500원짜리 커피를 마시다 (500원의 행복) : 포인트 1천원 + 500원 결제 포인트가 1천점이 있길래, 아메리카노를 사러 갔다. 포인트 1천점 쓰고, 500원 더 결제했다. 500원..

25개월 딸내미, 생애 첫 세배돈 2천원

25개월 딸내미, 생애 첫 세배돈 2천원 어린이집을 다니는 25개월 딸아이가 경로당 가서 세배하고 세배돈을 받아왔다. 2천원을 받았다고 한다. 할아버지랑 할머니한테 받았다고 했다. "아휴.. 예쁘다." 말투를 흉내냈다. 제 ..

"망할 수 있는 권리" 있지 않나요? :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1부)

"망할 수 있는 권리" 있지 않나요? :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1부) 1월 16일 11시에 jtbc에서 하는 슈가맨 특집 방송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1부를 봤다. 양준일이 슈가맨 방송 이후 팬미팅을 ..

티스토리앱 버그 : 사진 첨부하고 저장 후에 열어보면 사진 깨져 있어요.

며칠 됐는데.. 티스토리앱에서 글 올리기 할때 사진 첨부하고 저장한 다음에 다시 열어보면 사진이 깨져 보여요. (이렇게요 ㅠㅜ) 버그 고쳐주세요. 부탁드릴께요!!!!!

올해는 하루에 한장씩이라도 좋으니, 책 읽어보자!

솔직히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다. 매일 반복되는 삶. 집안일하고 아이 돌보고.. 남는 틈에는 핸드폰 보고. 이러다 큰일나겠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올해는 하루에 한장씩이라도 책을 꼭 읽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주중엔 집안일한다..

염색 후 각질 : 미장원에서 들은 '머리감는 방법'과 검색해서 알게된 여러가지 방법들..

염색 후 각질 : 미장원에서 들은 '머리감는 방법'과 검색해서 알게된 여러가지 방법들.. 전체 염색하고 각질이 생긴지 2주째다. 염색한지 한달반이 넘으니 가르마 사이로 새치가 희긋희긋하게 올라왔다. 뿌리 염색할 때가 됐는데....

세면대 정리
세면대 정리 2020.01.18

25개월 딸내미가 어린이집에서 양치컵을 사용하는 모양이다. 오글오글 퉤... 한다고 했다. 양치컵이 2개가 되다보니 세면대 위가 복잡해졌다. 검색하다가 물병건조대를 발견했다. 역시... 정리를 해야 된다.

동네 고양이
동네 고양이 2020.01.17

아파트 화단을 어슬렁대는 고양이들. 멈춰서서 사진을 찍으니 간식 주는줄 알고 다가왔다. 미안... 그냥 사진 찍은거야. 간식은 없어.

출입문과 물통에서 생긴 무지개

아파트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벽에 무지개가 보였다. 25개월 딸내미가 신기한 모양이었다. 열심히 쳐다봤다. 의외로 무지개 생기는 곳이 많구나 싶다.

하원시간 1시간 전...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하원 시간은 3시 40분이다. 보통 다른 어린이집은 4시에 하원한다던데.. 여긴 하원시간이 20분 더 빠르다. 어쨌든.. 이 글을 쓰는건 2시 30분이라, 이제 하원시간까지 1시간 가량 남았다. 이 ..

마음 편한 편의점 커피

예전에 살던 집앞에 편의점이 있었다. 그래서 편의점은 참새방앗간이었다. 출근하는 길에, 퇴근하는 길에, 그냥 오며가며.. 편의점에 자주 들렀다. 통신사 할인이 하루 한번밖에 적용 안되는게 아쉬울지경이었다. 그때는 편의점 커피..

집동네 까페같은 지하 식당

집동네에 있는 건물 지하 식당. 밥 먹기도 좋고 차 마시기도 좋다. 사람이 별로 없는(아니 거의 없는) 시간에 편하게 사진도 찍어봤다.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조용한 곳이 있어서 좋다.

미세먼지 가득한, 어느 맑은 날 커피 한잔

미세먼지 가득한, 어느 맑은 날 커피 한잔 문밖을 나섰다. 밖에는 미세먼지가 열렬히 환영을 해준다. 겨울에 덜 추우면 미세먼지구나. 볼일을 보고 근처 빠바를 갔다. 바깥이 훤히 보이는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한잔을 마셨다. ..

아크릴 장식장에 모형 오토바이를 넣다.
집에
집에
집에
집에
집에
집에
집에
집에
집에
집에
(첫)눈이 내리다
(첫)눈이 내리다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21세기 종묘는... - 개성여고가 아니고 "계성여고"에요!(자막실수?)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21세기 종묘는... - 개성여고가 아니고 "계성여고"에요!(자막실수?)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21세기 종묘는... - 개성여고가 아니고 "계성여고"에요!(자막실수?)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21세기 종묘는... - 개성여고가 아니고 "계성여고"에요!(자막실수?)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21세기 종묘는... - 개성여고가 아니고 "계성여고"에요!(자막실수?)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21세기 종묘는... - 개성여고가 아니고 "계성여고"에요!(자막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