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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정기적으로 ..어떤 목적을 위해 글쓰는게 쉽지가 않구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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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처음엔 어렵다가 자꾸 하다보면 손에 익어서 쉬워지는데.
글쓰기는 그렇지 않은거 같다.
이렇게 편하게 그냥 쓰는건 10개든 20개든 쓸 수 있는데, 어떤 목적을 위해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건 정말 힘든 일이다. 글이 안 써진다. 꽉 막힌거 같기도 하고. 며칠째 머리 속을 빙빙 ... 제목만 뱅글뱅글 돌고. 써지지는 않는다.
이렇게 힘든 것이었구나. ...
전공한대로 글써서 먹고 살지 않았음을 감사한다. 국문과 나왔다고 다 글써야 되는건 아니지. 다른 일로 먹고 살 수 있는 것도 참 감사해야지. 이제 3줄 썼는데 언제 다 마무리 하지. 어렵다... 내가 이렇게 고민해서 머리 쥐뜯어가면서 썼다 한들 누가 알기나 할까. 알면 뭐하나.
처음에 쓸때는 참 쉽게 썼는데 25개나 썼는데도 갈수록 어려워지는 이유는 뭘까.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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