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읽다보니 나는 조금 더 좋은 칼을 그리고 더 멋지고 꿋꿋한 칼집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불평하지 말고 역사가 기회를 줄때 묵묵히 실력을 쌓아놓아야 한다는...말 ..잘 새겨들어야겠다. 쉿!!...불평..이제 그만... 한홍 - [생명의 삶 2007년 5월호 중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려면 칼과 칼집이라는 두 축을 갖춰야 한다. 칼은 콘텐츠, 즉 내용이다. 그것은 내가 축적한 지식이고, 연마한 실력이며, 경험을 통해 쌓아 올린 노하우다. 아무리 좋은 생각과 목표를 갖고 있어도 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법(tool)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이 칼이다. 프랑스 혁명의 주역들은 왕과 귀족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았지만, 새로운 국가를 경영해 나갈 수 있는 실력의 칼을 다듬어 놓지 않았..
우리집 아저씨가 한가지 꺽어줘서 집에 가지고 왔다. 간장 종지에 물 담아서 꽂아두었는데..얼마나 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3일 정도...꽃을 보며 화사하게 살거 같다. ^^;; 미안하다..꽃아.
점심때 찍은 길가에 핀 벚꽃들이다. 썩 예쁘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저렇게 꽃 피면 두가지 생각이 든다. 1. 봄이 왔구나. 2. 아..저 나무가 벚나무였구나. 언제 저렇게 다 폈던걸까. 어느새 연두색 잎들이 나버리는 바람에 벚꽃나무가 완전히 하얗지는 않다. 연두색 잎이랑 섞여서 밝은 연두빛이 돌았다. (더 늦기전에 핸드폰으로라도 찍어둬야지..하면서 연신 찍어댔다) 밤에 벚나무를 보니..막대기에 팝콘 붙여놓은거 같던데..ㅎㅎㅎ 뭐든지 다 먹는거랑 연결시킨다. 나무에 물이 올라 그런지..쑥쑥 힘차게 새싹이 나니까 보기 참 좋다.
왼쪽 2개는 토요일에 산 화분이고(Tropical이라는데 ..그냥 딱 어떤게 'Tropical'이 아니라 두루두루 열대에서 자라는 화분을 한꺼번에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다) / 오른쪽 화분은 받은 것이다. 집에 화분들이 많아지니 물줄때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파릇파릇한 식물들 키우는 재미가 참 솔솔하다.
사람에 따라 답이 틀리겠지만, "행복한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 라고 한다. 행복하신가요? 그렇다면 반쯤 성공한거랍니다.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우울하다구요? 그럼 한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한가봐요. 출처: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70424/ 현재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성공(예컨대 경제적 부, 사회적 위치 등)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심리학자들은 성공보다 행복에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행복과 성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한다. ... 실제로 더 행복해하는 사람일수록 생산성이 높고 수입이 더 많다는 게 연구자들의 주장이다...... 실험을 통해 행복감을 유발한 다음 그들의 업무수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