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제1회 리승환배 블로그 대상 어떤 분이 재미삼아 자기 이름 걸고 블로그 대상을 선정한건데...대상 선정 이유가 재밌다. :) 소개글을 읽다가 .. 내 블로그는 어떤 것일까? 또는 어떤 것이어야 할까를 생각해봤다. 무한한 감동을 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많은 정보를 주지도 못하고, 흠... 그냥 업데이트나 부지런히 해야지. '성실함'으로 꾸준히 밀고나가기로 했다. 나는 보면 늘 '중간'이었던거 같다. 뭘하든지..그렇게 잘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그렇게 못하지도 않는..(태어날때 셋 중에 둘째, 중간으로 태어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공부도 그렇고, 글쓰기도 그렇고, 그림 그리는 것도 그렇고, 노래하는 것도 그렇고.. 심지어는 일하는 것도 그렇고. 탁월한게 없다. 나도 안다. 그렇게 잘하는건 아니라는 사실을....
스티븐 잡스 아저씨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한 강연도 참 인상적이었는데..이 글도 참 멋있다. 말을 참 잘하시는거 같다. 말만 그럴듯하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의 공력이 묻어나게 말할려면 그만큼 생각도 많이 하는거겠지.잠깐 읽어보면 평범한 말이기도, 또 어디선가 들어본 말같기도 한데...아무래도 이 사람의 노력이나 인생, 또는 살아온 길 등 연륜이나 경험치가 묻어나서 더 멋있어 보이는거겠지. 이런 말 내가 했어봐;; 그럼 그냥 '잘 썼네' 소리나 듣고 말겠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스티븐 잡스가 말한거라 "멋지다" 그런 소리를 듣는건가보다.제목: 스티브잡스의 교훈 10가지출처: Life's Journey
Visual Studio 2005를 깔았다. 그걸 깔면 .NET framework2.0도 같이 깔린다고 했다. 원래 CD 5장짜리던가 그랬다는데 DVD 1장이었다. DVD 한장에 꽤 많은 내용이 들어가는 모양이었다. DVD ROM이 없어서 다른 컴퓨터에 있는거 뽑아다가 끼워넣었다. DVD ROM을 끼워넣으면서 이왕 뚜껑열었을때 파워도 교체하고 메모리도 조금 올리고 그리고 먼지도 털어냈다. 먼지가 한뭉텅이었다. 점심먹고 들어와서 1시 30분부터 깔았는데;;; 저녁 퇴근할때까지도 다 깔지 못했다. 흐... Studio 설치하는데 1시간 30분, MSDN 설치하는데 1시간 30분.. 그리고 service pack 설치할려고 했는데 인터넷으로 다운받아서 설치할려다보니 세월이었다. DVD ROM이 느린거라서 그런..
어떻게 가입하게 되었는가? 가입했다. 첨에 OpenID라는걸 만들어야 되서 쬐끔 번거로웠는데 생각보다 쉬웠다. 장점: 1) UI가 예쁘다 놀라운 기능들..그리고 예쁜 UI. 진짜 공책에 글쓰는 느낌이다! 너무 좋았다. 2) wiki서비스다 전에 S소프트 다닐때 개발자들끼리 wiki서비스를 사용해서 개발한 문서를 공유했던 흔적을 보았다. 그렇게 서로 문서공유하면 정말 좋을거 같던데. 이게 바로 그거다! 나는 아직 따로 용도를 못 찾고 주로 낙서하거나 아니면 프로그램 개발하다가 소스코드 잠깐 어디 붙여놓을때 없을때 쓴다. 회사에서 이걸 사용해서 개발문서를 만든 분도 있다. 꽤 근사했다. 공동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면 정말 좋을듯. 가입해서 보면 알겠지만 sample도 많다. 3) 단축키 "아래 아 한글" 1.5..
어떻게 가입하게 되었는가? 초대받았다. 초대장 받자마자 만들어버린 me2day. ('혈혈단신'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던데;; 그렇게 해볼껄 그랬나부다. 그래도 어렵게 만들어야 열심히 쓰지. 하는 마음도 있다. 여기 tistory도 참 어렵게 입성하지 않았던가.) 장점: 1) UI가 예쁘다 playtalk랑 비슷한 모양새지만 약간 다르다. playtalk은 날림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게(정성껏 만드셨겠지만. 시장 선점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일단 만들고 차차 모양을 개선하는듯 했다) 투박한 모양새인데 반해 밑에 springnote와 정말 유사한 UI다. OpenID를 사용한다는 점이 낯설기도 했는데 springnote가입하느라고 만들어두어서 처음 시작하기는 쉬웠다. 2) 정성스런 댓글이 달린다 play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