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이제 2006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10일 남았군. 정확히..카운트 다운이라도 시작할까~ 하다가 뭔가 기념이 될만한 일을 해보기로 했다. 예전에 찍은 사진을 새 블로그에 옮겨보기로 결심했다. 2004년 10월. 우리는 미국으로 오기전 여행을 하기로 했다. 특별히 경주쪽을 고집한 이유는;;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가는 바람에 남들 다 가보는 경주를 못간게 아쉬웠기 때문이었다. 덕유산 단풍도 너무 예쁘고.. 움직이느라 무지 바빴지만 재미난 여행이었다.
인터넷에서 눈길끄는 이색‘초보운전’문구 ☞왕초보 밥하구 나왔어요^^ ☞운전경력 10시간 ☞초보운전 3시간째 직진중 ☞좌,우 백미러 전혀안봄!! R알서 P하세요! ☞미치것쥬~ 저는 환장하겠슈! ☞당황하면 후진해요 출처: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afe/read?bbsId=CF01&articleId=29176 ^0^ 하하하.. 이거 보고 너무 웃겨서 피슬피슬 웃었다. 바로~~~ 나의 모습이었으니까. 저요? 저 운전 5개월째에요.ㅋㅋㅋ
아래 글 읽으면서 책제목이었던 칭찬하면 고래도 춤춘다...던 그 말이 생각났다. 칭찬 받으면 원래 80%밖에 못하는 사람도 200%까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나는 5%의 나쁜 점에 주목하는지 아니면 95%의 좋은 점에 주목하는지..잠시 생각해봤다. 출처: 제목: 칭찬합시다 -- [파이프 행복론], 조현삼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소설이며 시의 결점들을 가차없이 서로 비평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창작에 도움이 되는 듯 보였습니다. 한편 여학생들이 중심이 된 또 다른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모임에서는 서로 혹평은 일절 피하고 좋은 부분만 칭찬했습니다. 10년 후 그 여학생들 중 대부분이 훌륭한 작가가 ..
(나도 테터툴즈 쓰는 사람들처럼 예쁜 스킨 가져다가 쓸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할 수 없다. 그냥 고쳐서 쓸 수라도 있으니 만족해야지 :) .. 스킨은 스킨일 뿐이다. 으..'껍데기'는 가라. 대충 살란다. 나는..) 다시한번 과감하게 스킨을 조금 더 수정했다. 이번에는 어제 방문자수하고 오늘 방문자수 보여주는 칸을 없애버린 것! 휴~ 왠지 후련하다. 보니까 다음이나 구글이나 이런데서 검색만 되더라도 방문자수로 count가 되버리는거 같았다. 그러니까 실제 방문자수가 아닌 허구의 방문자수가 되겠지. 그래서 과감히 지워버렸다. tistory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글의 조회수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숫자'들의 압박에서 벗어나니 참 좋구나. 오늘은 어제와 같은 미래다. 그럼 내일은? 내일은 어제와 ..
여기는 날씨가 따뜻하다. 한..11월초 정도 날씨? (2년이 되어가다보니 한국 날씨도 가물가물거린다. 예전에 어땠더라?) 산책하기도 좋고 가끔은 포근한 느낌도 든다. 아주 늦은 밤 빼고는.. 아직도 감이 잘 오지 않는 화씨로 낮에는 50F까지(섭씨로 10도) 올라가고 밤에는 34F(섭씨로 1도던가?) 그 정도 된다. cf. 아직도 감이 오지 않는게 꽤 많다. 돈 단위도 그렇고(100달러까지는 얼만지 감이 오는데 그 이상이 되면 @@~ 당췌 감이 안 온다) 무게 단위도 그렇고 길이 단위도 그렇고. 모르겠다. 도리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