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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코로나 완치 이후.. 낙인
코로나 완치 이후.. 낙인 이번주 월요일, 아이가 거의 40여일만에 등원을 하고 피곤해서 9시쯤 잠이 들었다. 밤 10시에도 아까워 못 자던 아이인데... 첫날 꽤 피곤했던 모양이다. 덕분에 남편이랑 오랜만에 이야기를 하게 됐다. 나는 보건소와 주민센터에 서류 떼고, 생활지원금 신청하러 간 이야기를 했다. 관공서에 코로나 관련 일을 보러가면, 사람이 아니라 '병균' 대접을 받는다는 얘기를 해줬다. 다 나았는데.. 멀찍이 떨어져서 얘기할려고 하고 굉장히 귀찮아 한다. 뭔지 모르게 속상하다고 했다. 그런데 남편이 회사에서 지내는 이야기를 들으니, 거기도 만만치 않다. 격리해제 되고 출근한지 3주나 됐는데, 근처에도 안 올려고 하는 사람도 많단다. 자기가 아니라 바로 옆에 직원 보러 오면, 아예 등돌리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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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7. 23:59